기사입력시간 18.01.08 11:49최종 업데이트 18.01.0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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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치매정신통합센터 위탁운영

연수구 '기억과 마음', 치매·정신 통합관리모델

사진: 연수구보건소-인천의료원 치매정신통합센터 위탁 협약식(출처: 인천의료원 제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인천의료원이 올해 새로 출범하는 연수구 치매정신통합센터의 위탁운영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연수구 보건소와 지난 5일 협약식을 가졌다. 

인천의료원이 1년 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 '기억과 마음 치매정신통합센터’(이하 기억과 마음)는 치매·정신통합관리의 모델로서, 연수구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인지건강 프로그램, 전문의 진단과 가족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억과 마음'은 인천의료원이 2014년부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 돌봄터, 알코올 사회복귀시설의 직업재활 공간으로 구성돼,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및 국가 치매 관리 사업과 관련한 기능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노순호 연수구 보건소장은 "전국 최초의 통합 치매·정신건강 모델인만큼 기대가 크다"며 "2014년부터 인천의료원이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안정적인 센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장도 "지역 대표 공공의료기관의 책무가 막중하다"며 "연수구와 함께 선도적인 운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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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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