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과 비영리전업 공익변호사 단체 사단법인 두루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두루 본사에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와 김지형 사단법인 두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유전체 기술과 법률 전문성을 활용해 인권 개선, 사회적 경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을 함께 발굴하며 협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마크로젠은 유전체 진단 솔루션을 활용한 사회취약계층 대상 유전자 검사 지원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사단법인 두루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협력하여 공동 추진한다.
사단법인 두루는 2014년부터 전개한 공익 사업 및 제도 개선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마크로젠과 다방면 공동 프로젝트를 개발 및 추진할 예정이다. 마크로젠의 ESG 경영 자문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마크로젠 이수강 대표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사단법인 두루와 함께 모색하고 펼쳐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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