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은 6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고(故) 인호(仁湖) 유특한 창업주의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추모식에서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고인의 길을 되새기고, 제약보국 정신을 기렸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세계 각지의 지정학적 위기 등 국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제약보국을 실천하신 선대 회장님의 유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인은 1941년 유유제약의 전신인 '유한무역 주식회사'를 창업했으며 대한약품공업협회(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대 회장과 한국원료의약품공업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1970년 '대통령 산업포상(제111호)'을 비롯 제12회 수출의 날(무역의 날) '보건사회부장관표창', 1983년 '새마을훈장 노력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1999년 12월 6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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