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확인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글로벌 창업대국 조성을 위해 아기유니콘을 예비유니콘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예비유니콘을 글로벌유니콘으로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원사업이다. 시장검증·성장성·혁신성 요건을 갖춘 혁신기업이 스케일업 금융 지원혜택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퍼스트바이오는 이번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에 따라 특별보증과 같은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하는 IR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퍼스트바이오 김재은 대표는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그 동안 모든 임직원이 함께 기반을 닦아왔다면 이번 예비유니콘 선정은 회사의 앞으로의 질적, 양적 성장을 통한 세계 신약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유니콘으로서의 자리매김에 큰 주춧돌이 될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이전(L/O) 등을 통해 사업성과가 더욱 확대되도록 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첨단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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