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비대위원장 "병원 근무 전공의 303명→308명, 큰 변화 없어"
전공의협의회 설문 조사 결과, 18일 기준 9929명 전공의 중 3.1%만 병원 근무 중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는 308명”라고 19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전협이 진행한 설문조사 상 18일 기준 응답한 98개 병원 전공의 9929명 중 현재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공의는 3.1%(308명)로 확인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오차는 있겠지만 일주일 전인 3월 11일 기준 근무 인원이 303명이었던 것으로 미뤄 큰 변화는 없다”며 “여기저기 흩날리는 말은 많지만 전공의와 학생은 정적”이라고 했다.
그는 또 “어제는 대전과 전주에서, 오늘은 부산과 대구에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전공의와 의대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조만간 경기도에서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며 “내일은 서울에서 대한의사협회,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선생님들을 만나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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