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ing for end point of COVID 19… 8 out of 10 medical doctors predict “after year-end or endemic”
Changes in medical environment are wearing of masks (68%) and decrease of patients with cold (50%), concern on financial and employment difficulties (97.4%) [관련기사=코로나19 종식 시점 언제쯤...의사 10명 중 8명 "올해 연말 이후나 토착화 예상,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 필요"] Eight out of ten South Korean medical doctors predict that the outbreak of COVID-19 will continue until year-end through next year, or become endemic without an end. MEDI:GATE NEWS, a medical journal, released the results of a survey on COVID-19 conducted for 1,520 me 2020.05.02
임대료 2배·인건비 4배 올랐는데…의료급여 혈액투석 수가는 20년째 그대로
#98화. 20년째 고정된 혈액투석 정액수가 '합헌' 판결 사람의 장기 중 신장은 피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한다. 이 신장이 망가지면 신장을 이식받거나 신장의 기능을 대체해야 한다. 신장의 기능을 기계로 대신하는 것이 ‘투석’이다. 그러므로 투석은 신장이 망가진 환자는 이식을 받기 전까지 평생 해야 하는 의료 행위다. 투석은 노인이 늘어날수록 함께 증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의료행위다. 그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환자가 평생 받아야 한다는 점, 또한 극빈층 환자가 많다는 점 때문에 정부는 이 투석의 비용을 정액으로 고정시켜 관리한다. 그런데 이 투석 비용을 두고 대한신장학회, 대한투석협회가 헌법 소원을 냈다. 이유는 이 정액 투석 비용이 원가의 80%에도 달하지 못하고, 정액제를 시행한 2001년 이래 무려 20년째 14만 6120원으로 고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그 20년 동안 대한민국의 물가는 160% 상승했고, 최저시급은 400% 상승했다. 하지만 이 모든 물가와 2020.05.01
역사는 알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과 파우치 박사의 깊은 고민을
[메디게이트뉴스 배진건 칼럼니스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강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자 특별 경찰이 한 사람에게 다리와 손에 총격을 가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마스크 쓴 동양인에게 경멸스럽게 인종차별 공격을 하던 미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을 아시나요? 'Refuses to Don Influenza Mask; Shot by Officer' 1918년 10월 27일 'The Bellingham Herald'의 뉴스의 실제 타이틀이다. 100년전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자 샌프란시스코는 'City of Mask'로 유명하게 됐다. 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스크 착용을 강제로 하는 법안까지 만들어졌나? 제1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해인 1918년 시작한 스페인 독감(H1N1 바이러스)은 약 2년간 지속되며 당시 세계인구의 약 3분의 1인 5억 명이 감염됐고 사망자는 5000만 명에 달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 for Disease Control, CDC) 기록에 2020.05.01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식품의약국 긴급사용승인 취득 절차' 온라인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미생명과학자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 D.C. 무역관은 공동으로 오는 5월1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기업을 위한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취득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한미생명과학자협회(KAPAL)에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에 필요한 긴급사용승인에 대한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발표자는 FDA 관련 분야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희민 박사로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 절차, 승인과 등록 과정을 중점으로 설명하고 이어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화상토론회 형식으로 개최하며 미국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의료기기업체는 누구나 해당 사이트에서 무료로 등록·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은 진단도구(키트) 등 많은 의료기기가 필요하여 필수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2020.04.29
"민간의료 폄하로 공공의료 강화 못해"
[메디게이트뉴스] 최근 서울대 모 교수의 언론기고문이 의사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는 해당 기고문에서 “공공의료보다 민간의료가 우월하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난무한다”면서,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이 민간병원 덕분이라는 것은 거짓”이라 단언했다. 그의 주장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즉각적으로 반박 성명을 냈다. 각종 의료 전문 매체에서도 비판적 보도가 줄을 이었다. 많은 일선 의사들 역시 각종 단톡방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해당 교수의 주장에 대해 의아해하기도 하고 격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전세계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는 현재 진행형이다. 공공, 민간을 막론하고 힘을 모아 위기에 대응해야 할 때에 국립대 교수이자,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 산하 보건의료위원회 위원장인 분이 자칫 불필요하게 의료계 분열과 갈등을 유도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은 것은 다소 경솔하지 않았나 사료된다. 발언의 타이밍 뿐 아니라 해당 교수의 주장에는 납득하 2020.04.28
레몬헬스케어, '레몬케어' 플랫폼 기반 환자용 앱 다운로드수 100만건 돌파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가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가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를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대형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 이후 2년여에 걸쳐 얻게 된 성과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의료기관 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자리 잡으며 최근 2주간 환자용 앱 다운로드 수가 매주 약 8000에서 1만 건 사이로 급증한 것도 병원별 환자용 앱 다운로드 수치 합계 100만건 달성을 앞당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레몬헬스케어는 현재 서울권 13개 상급종합병원 중 10개 병원에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을 구축 및 운영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의 약 48%에서 환자용 앱 서비스를 도입해 폭넓은 서비스 네트워크와 이용자 층을 확보하고 있다. '레몬케어' 기반의 환자용 앱 서비스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2020.04.27
유비케어, 1분기 영업이익 42억원…전년동기比 33.1% 상승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비케어의 2020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266억4000만원, 영업이익 42억5500만원, 당기순이익 30억1700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1%, 33.9%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비케어는 실적과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주력 사업인 EMR 부문에서 경쟁우위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병의원 맞춤형 클라우드 EMR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검색 및 경영진단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연계 EMR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관계 극대화를 위해 구매(sourcing)∙판매∙서비스 역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진료 및 건강관리 시대에 2020.04.27
환자 감소로 경영 압박, 심각한 고용 불안정...코로나19 '퍼펙트 스톰' 막으려면 의료계 지원 나서야
[메디게이트뉴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이 용어는 개별적으로 위력이 그다지 크지 않은 태풍 등이 특이한 자연현상과 맞부딪치게 될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닌 재해로 발전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기상 용어였다. 하지만 2007년 미국발(發) 금융위기로 달러화 가치 하락, 유가 및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이 2008년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두 가지 이상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금융·경제 위기현상을 일컫는 경제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사태로 인해 퍼펙트 스톰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됐을 때만 해도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대혼란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우한시에서 폭발적으로 감염이 늘어나고 후베이성이 봉쇄되는 초유의 방역 조치가 이뤄지자 그제야 세계의 눈은 중 2020.04.25
힘찬병원, 네오펙트와 MOU 체결… AI와 재활치료 접목
힘찬병원이 지난 23일 목동힘찬병원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 헬스케어기업 ㈜네오펙트와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공지능(AI)을 관절〮척추질환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접목하여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상호 정보교환과 신기술 연구를 공동 진행하고 나아가 디지털 재활기기 및 재활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네오펙트는 근골격계와 신경계 환자들의 재활을 위한 AI기반 재활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절·척추 수술 후 재활치료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을 통해 수준 높은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4
질병관리본부가 3개월간 밤낮없이 코로나19 대응 격무에 시달렸더니...돌아온 것은 연가보상비 삭감
#97화. 질본·국립병원 연가보상비, 재난지원금 기부 논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얼어 붙었다. 경제난으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에 처하자 정부는 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정부는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에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취지로 공무원들의 연가 보상비를 삭감해 보태기로 했다. 이런 정부의 고통 분담 조치에 국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이전 정부에서 본 적이 없던 조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연가 보상비 삭감 대상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고생을 한 질병관리본부와 지방 국립병원들이 삭감 명단에 들어가 9억 8100만원이 삭감됐다. 하지만 청와대나 국회 등의 소위 ‘힘 센’ 부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처음에 삭감-비삭감 대상을 반대로 본 줄 알았을 정도였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정부는 제2차 추경안을 마련하면서 모든 국가직 공무원(교원, 소방 제외)의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속한 국회 심사를 위해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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