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지니어스, 브라질 시장 진출
루트로닉은 '지니어스(GENIUS)'가 브라질 ANVISA(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 등록을 완료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어스는 루트로닉의 2019년 히트제품으로 첫 미국 제조 제품이다. 지니어스는 개인 맞춤형 시술이 용이하게 해주는 특징을 가지 있으며 최적화된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하는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INTELLIGENT CARE SYSTEM)을 탑재했다. 인텔리전트케어시스템은 루트로닉의 새로운 제품 전략으로 획기적(INNOVATIVE), 직관적(INTUITIVE), 신뢰적(DEPENDABLE), 효과적(EFFECTIVE) 제품 구현 철학을 모토로 한다. 브라질은 전세계적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국가중 하나이며 남미시장 진출의 요충지다. 이번 브라질시장 진출은 지니어스의 저변 확대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지니어스는 미국에서만 200대 이상 판매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루트로닉의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첫해 판매 실적 올린 제품이 됐다. 루트로닉은 2020.02.21
터진 수도꼭지 안 막고 인류애로 해결하라는 몽상과 망상의 정부
[메디게이트뉴스 김효상 칼럼니스트] 우한을 우한이라 부르지 못하게 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을 기점으로 세계 각국에 퍼지고 있고 우리나라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번지는 중이다.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명하고 적극 대응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으나 정부는 ‘가만히 있으라’, ‘불안해하지 말라’, ‘금방 없어진다’고 안이하게 대처하다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 퍼주기식 무상의료에만 집착하고 메르스·신종 코로나 같은 보건의료 위기 때는 민간의료에 기생하며 책임은 떠넘기는 되돌이표 같은 대책을 펴는 정부가 바로 이 사태의 근본 원인이다. 문재인케어로 2·3인실 초음파, MRI 급여화에 국가재정을 낭비하지 말고 진작에 이러한 신종 감염병을 막기 위한 재정과 대책으로 대비했다면 지금과 같은 우왕좌왕 감염 사태가 일어났을까. 또한,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 때 가장 먼저 진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였던 서울삼성병원을 메르스 확산에 책임이 있다며 과징금을 부 2020.02.20
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13곳 명단
연번 시도 시군구 선별진료소 전화번호 1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053-623-8001 2 대구 남구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053-650-3000 3 대구 남구 남구보건소 053-664-3644 4 대구 달서구 달서구보건소 053-667-3123 5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053-258-6338 6 대구 달성군 달성군보건소 053-668-3121 7 대구 동구 대구파티마병원 1688-7770 8 대구 동구 동구보건소 053-662-3222 9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053-200-2000 10 대구 북구 북구보건소 053-665-3336 11 대구 서구 서구보건소 053-663-3111 12 대구 수성구 수성구보건소 053-666-3111 13 대구 중구 중구보건소 053-661-3121 2020.02.19
보건복지부,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및 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시·도)와 함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필수의료의 효과적 제공을 위해 구분한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지역(중진료권) 중에서 2020년에는 14개 권역과 15개 지역부터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다. 책임의료기관은 권역과 지역 내 정부지정센터(응급·외상·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질환 진료협력 등 필수의료 협력모형을 만든다. 이번 책임의료기관 지정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과 '지역의료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추진한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조정하고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권역별 1개소를 지정한다. 2020년에는 12개소 국립대병원을 지정해 14개 권역에서 2020.02.19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 위한 '2020 의료기기 창업 공모전' 개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3월17일까지 2020년 의료기기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원주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후원한다. 공모전은 '2020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참신한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 클러스터 내 의료기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대상은 15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이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MCC)의 창업보육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지난 창업공모전으로 수상한 2019년 팀델바인 '스마트 뇌신경 재활 플랫폼', 2018년 (주)노드 '웨어러블 비염 치료기', 2016년 (주)창의테크 '영유아 모니터링시스템', 2015년 (주)크레도 '심폐소생술 밴드 2020.02.18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하석 교수는 평소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배하석 교수는 대한재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등급분류위원장,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로 수차례 패럴림픽 한국팀 닥터로 활동하는 등 장애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2.18
아밀로이드를 타겟으로 한 알츠하이머증 임상시험 또 실패
[메디게이트뉴스]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이 실패했다는 뉴스는 더 이상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 어려울 것이다. 이미 300회이상 임상시험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이 별로 많지 않다. 임상시험은 엄청난 자금과 노력이 필요한데 300회가 넘게 실패한 분야에 임상시험을 여전히 시행하고 있을 만큼 알츠하이머병은 치료약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 이번에 실패한 임상시험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간주되고 기대를 모으고 있던 예방치료를 위한 임상시험이었다. 이 소식을 전하는 2월 10일자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 신문에 '우리에게 이제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다(We don’t have anything now)'는 뉴스 부제목이 사용됐다. 이번에는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지만 300회가 넘는 알츠하이머 임상시험을 거친 후 실패한 시험들을 분석하고 보완해 설계했으며,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우성적으로 2020.02.18
레몬헬스케어,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돕는 '레몬케어서베이' 개발
레몬헬스케어는 모바일 사전 문진시스템 '레몬케어서베이'를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대책 마련으로 분주한 의료 현장에 내원객이 병원 출입 전 간단한 개인 정보와 중국 방문 이력, 호흡기·발열 증상 등을 체크할 수 있는 문진서를 모바일앱으로 작성해 제출할 수 있는 '레몬케어서베이'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레몬케어서베이의 모바일 사전 문진시스템은 URL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진료 예약 시 병원에서 문진 URL이 포함된 모바일 사전 문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진료 예약 없이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은 병원 출입구에 비치된 안내 포스터나 배너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 문진을 진행할 수 있다. URL에 접속해 모바일 문진을 완료하면 병원 출입에 필요한 QR코드가 생성된다. QR코드 리더기를 통해 문진 내용의 확인과 출입관리 및 출입시간 데이터 2020.02.17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개량신약 해외 특허 확보 주력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해외 특허를 연달아 등록하며 해외 권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레보틱스CR정(레보드로프로피진 성분)'의 이중제어방출기술 관련 특허(1-2014-502325) 확보에 성공했다. 레보틱스CR정의 이중제어방출기술은 지난 2017년 국내 특허청(제1811700호)에 등록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러시아, 베트남, 유럽에서도 특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발매된 레보틱스CR정은 레보드로프로피진(levodropropizine)이 유효성분인 만성 기관지염 치료제 및 진해거담제다.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해 하루 3회 복용하는 기존 정제의 복약 순응도를 하루 2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 인도네시아(IDP000060129)와 필리핀(1-2015-502499)에서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정(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 2020.02.17
의협은 각자도생일 뿐인데....영국의사회(BMA) 힘의 원천 '뭉치는 구조'
[메디게이트뉴스] 선진국에서의 ‘의사 단체’는 설립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존재하며 활동에 나선다. 다양한 색채를 띠고 있는 수많은 의사 단체들이 세계 각국에 존재해 각 단체별 역할에 대한 파악도 쉽지 않다. 이들 의사 단체는 지역과 의사가 종사하는 의료의 형태나 기관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단체의 틀을 갖추며 설립 배경과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활동을 벌인다. 국제화의 시대에서 한 나라를 넘어 지역별, 그리고 세계 규모의 단체도 존재해 일반인은 물론 심지어 의사들도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어떤 단체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미국의 영향력이 비대해진 시대에서 미국제도의 모체가 된 영국식 표기 단체들은 미국 방식에 익숙한 우리에게 소위 ‘고유명사’가 품고 있는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기 힘들어 단체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는다. 영국 등 선진 의사단체 의사 권익과 사회 공익 경계선 뚜렷, 우리나라 아직도 믹스 상태 영국은 의사들의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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