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스, 상반기 매출 609억·영업이익 268억 기록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07%, 영업이익 30배(2888%) 증가한 수치다. 씨어스는 지난해 2분기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로 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은 284억원, 영업이익은 130억원이었다. 빅5를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영업 역량을 집중하면서 계약 리드타임이 상대적으로 긴 대형병원의 일부 매출 인식이 하반기로 이연됐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영향으로 해외 프로젝트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다만 플랫폼 운영 효율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42.6%에서 45.6%로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 609억원은 지난해 연간 매출 482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 268억원 역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6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씨어스는 4분기 연속 2026.08.13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 플랜트 상반기 공급·품질 지표 개선
한미약품이 팔탄 스마트 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주요 제조·품질 관리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고 1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자사 제품의 5일 초과 품절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7% 감소했다. 위탁 생산 품목의 5일 초과 품절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줄었다. 품질 관련 지표에서도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 시험 결과의 기준 또는 경향을 벗어나는 OOS(Out of Specification, 규격이탈) 및 OOT(Out of Trend, 경향이탈)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9% 감소했다. 생산 설비 고장정지시간(Breakdown Time)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줄었다. 팔탄 스마트 플랜트는 국제제약기술협회(ISPE)의 품질 지표인 ‘Quality Metrics’를 기준으로 내용고형제 업계 평균인 12~14% 대비 낮은 수준의 일탈 발생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수요 변동에 따른 생산계획 조정, 재고 운영 효율화, 설비 안정화, 품질 이슈 선제 대응 2026.08.13
GC녹십자엠에스,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 런칭
GC녹십자엠에스가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GCFiT’를 런칭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GCFiT’은 ‘내(i) 건강에 딱 맞는(Fit)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회사는 체외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병원 수준의 측정 경험을 가정에서도 제공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기획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부터 B2C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추진하며 개인용 혈당측정기 ‘GCFiT 혈당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손끝 모세혈을 이용하는 개인용 혈당측정기로 국제 표준 규격인 ISO 15197 기준을 충족한다. 적혈구용적률 보정 기능을 적용해 측정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도당탈수소효소(GDH-FAD) 기반 측정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일로스 간섭 문제를 개선해 신뢰도 높은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이는 장 기능 검사 등 자일로스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측정 오차를 최소화한 것이다. ‘GCFiT 혈당측정기’는 최근 개최된 ‘2026 서울헬스쇼’에 2026.08.13
삼성서울병원, 바터팽대부암 아형 및 면역 회피 기전 규명
삼성서울병원 박주경 교수 연구팀이 희귀암인 바터팽대부암의 아형을 4개로 세분화하고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 회피 기전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바이오마커 리서치(Biomarker Research)' 최근호에 게재됐다. 바터팽대부암은 담관과 췌관이 십이지장과 만나는 곳에 생기는 암이다.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연간 신규 발생 건수는 864건으로 전체 암의 0.3%에 불과하다. 발생 빈도가 낮아 체계적인 표준 치료법 확립이 어려운 실정이다. 기존에는 장형과 췌담도형으로만 구분했으나, 조직학적 이질성으로 치료법 개발에 난항을 겪었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70명의 세포를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scRNA seq)했다. 악성 상피세포를 기반으로 아형을 Int-Wnt, Int-Hypoxia, PB-KRAS, Cycling 4가지로 분류했다. 장형은 WNT/β-catenin 신호가 활성화된 Int-Wnt와 저산소 경로가 활성화된 Int-Hypoxia로 2026.08.13
광고 노출 넘어 실제 상담·예약으로…병·의원 잠재 고객 어떻게 연결할까
병·의원은 광고를 본 잠재 고객을 실제 상담·예약까지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광고 노출 이후 고객 정보를 확보하고 후속 상담으로 연결하는 틱톡(TikTok) 리드광고의 캠페인 설계와 최적화 전략이 소개된다. 8월 26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 Tex+Fa HALL 3층에서 열리는 '[Performance on TikTok]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DB 확보 공식'에서는 잠재 고객 DB 확보 방법과 실제 리드광고 성공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광고 노출이나 웹사이트 방문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광고를 본 잠재 고객이 정보를 입력한 뒤 이를 상담·문의·예약 등 후속 단계로 연결하는 고객 여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대상은 신규 환자 상담과 예약 문의 확보가 필요한 병·의원 마케팅·홍보 담당자, 온라인을 통한 잠재 고객 확보와 상담 전환을 확대하려는 헬스케어·의료 서비스 마케팅 담당자 등이다. 틱톡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을 넘어 이용자가 2026.08.13
메디씽큐, 이희열 공동대표로 선임…글로벌 사업화 역량 강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의료 시각화 솔루션 전문 기업 메디씽큐가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자인 임승준 대표와 이희열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한다. 독자적인 의료 시각화 기술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결합해 해외 매출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이희열 공동대표는 메디씽큐 이사회 의장을 맡아왔다. 그는 메드트로닉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등으로 약 10년간 재직했으며, 바이엘 헬스케어에서는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사업을 약 7년간 총괄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포춘 500대 기업 두 곳의 최고경영진에 오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22년 헬스케어 특화 글로벌 성장 전문기업 벤처블릭을 설립했다. 메디씽큐에서는 글로벌 경영 및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조직 고도화를 이끌 예정이다. 임승준 공동대표는 기술 비전과 제품 전략, 연구개발 및 핵심 사업 운영을 계 2026.08.13
피플멀티 '비브레스트'로 사명 변경…AI 중심 경영진 재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피플멀티가 사명을 비브레스트(vivRest)로 변경하고 경영진을 AI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진은 AI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올해 3월 취임한 하상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커니 코리아 등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 대표 파트너로 근무하며 사업 모델 혁신을 주도한 경력을 바탕으로 비브레스트의 사업 모델을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 중심으로 재편한다. 최종환 CTO는 서울대 전산과학과 출신으로 마켓보로·키위플 CTO, 라인(LINE) 개발 실장, 삼성전자 개발·기획 업무를 역임했다. 김설기 CAIO(Chief AI Officer)는 서울대 통계학과 졸업 후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버스 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네이버 클로바 AI에서 AI 서비스 개발을 담당했다. 마케팅 조직에는 서울대 기계공학부 출신인 김민수 CMO가 합류했는데, 그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2026.08.13
CMG제약, 10월 말 주식병합 변경상장 예정
CMG제약이 10대 1 주식병합을 통해 10월 말 변경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는 9월 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을 의결하고, 10월 27일 변경상장을 마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액면가 500원 보통주 10주를 액면가 5000원 보통주 1주로 병합한다.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가결되면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후 병합된 주식은 10월 27일 재상장된다. 이주형 대표는 "이번 주식병합은 적정한 유통주식 수 확보와 안정적인 거래 기반 조성 조치"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신약·제제·구강용해필름(OSF)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신약 분야에서는 차세대 폐암치료제, 골관절염치료제, 신기전 탈모치료제 등 소분자 신약 3종을 개발 중이다. 폐암치료제는 cMET 획득내성 극복을 위한 차세대 후보물질을 선정하고 있다. 골관절염치료제는 근본적 치료를 목표로 한 First-in-Class 신약을 추진한다. 탈모치료제는 기존 약물과 차별화된 작용기전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2026.08.13
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
피플바이오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혈액검사 키트 ‘알츠온 플러스(AlzOn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 BDD)로 최종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비가역적인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기존 기술 대비 획기적인 개선 가능성을 갖춘 의료기기에 부여된다. 지정된 제품은 FDA 전담 심사관과의 초기 단계 다각적 협의, 신속 심사(Priority Review), 허가 절차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혜택을 받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츠온 플러스는 혈액 내 극미량 존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올리고머화(응집화) 정도를 측정하는 독자 원천기술인 ‘MDS(Multimer Detection System, 변형단백질질환 진단시스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혈액 진단 기술이 주로 증상 발현 이후의 선별 또는 진단 보조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이 2026.08.13
휴온스, 2분기 영업이익 73억원 흑자전환
휴온스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117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 6.4%, 영업이익 485.7% 증가한 수치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 147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6% 늘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와 미국 수출 일시 중단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1분기 미국 수출 제품 자진 리콜 비용으로 적자를 냈으나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신규 증설 생산라인 가동 초기 비용과 GMP 설비 향상 비용으로 매출원가가 전년 대비 상승해 영업이익은 줄었다. 휴온스는 백신 유통 사업 본격화와 2공장 주사제 라인 가동률 향상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완료로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한다. 이 회사는 이날 주당 2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받을 권리주주 기준일은 31일, 지급일은 9월 16일이다. 배당총액 23억원은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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