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10회 'K-SPACE STATION' 개최…차세대 ADC 개발·제조 플랫폼 공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8월 20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기술과 원천기술, 우수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술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핵심 주제로 삼는다. ADC 개발을 위한 최신 핵심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트리오어 박조해 본부장의 'Beyond Current ADCs : 트리오어의 차세대 ADC 개발 전략'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의 'De-Risking ADC Development through Integrated CDAMO Solutions' 발표가 있다. 발표 이후에는 질 2026.08.11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미국 코스트코·얼타 뷰티·노드스트롬 입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텔리안24는 글로벌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와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리테일러 얼타 뷰티,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코스트코 약 200개 매장에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100ml’를 판매하고 있다. 코스트코 고객의 소비 특성을 반영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대용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얼타 뷰티는 지난 5월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선보인 데 이어, 8월 9일부터 PDRN·마데카 말차·멜라 캡처·선케어 라인과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맥스’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했다. 약 760개 매장의 계산대 인근 매대에 제품이 진열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노드스트롬은 지난 6월 초 약 89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신규 입점했다. 현재 마데카 크림·PDRN·마데카 말차·멜라 캡처 라인 2026.08.11
발달지연 찾아도 평가·개입은 '공백'…"장애 확정 전부터 지원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통해 발달 우려 아동을 찾아내는 체계는 갖춰져 있지만, 선별 이후 정밀평가와 조기개입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전문가들은 발달 우려가 확인된 단계부터 평가를 거쳐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발달장애·발달지연아동 조기개입 국가 지원 강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호주의 조기개입 정책 변화가 소개되고, 국내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체계의 한계와 조기개입 국가 지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장애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필요성을 중심으로 장애아동 지원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설치 중인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지역 내 서비스 연계와 조정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장애가 확정된 이후뿐 아니라 발달지연이나 장애 가능성이 발견된 단계부터 필요한 지원으로 신속하게 연계하는 체계가 중요하다고 했다. 장애 진단 2026.08.11
메디톡스, 2분기 매출 687억원 기록
메디톡스가 2분기 매출 6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사업 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6%와 61.7% 줄었다. 매출 성장은 국내외 톡신과 필러 사업의 안정적인 흐름, 그리고 국산 40호 신약인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의 빠른 시장 안착이 이끌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국내외에서 견조한 판매를 이어갔고, 해외 필러 사업도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국내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어톡스'를 중심으로 다각화된 라인업을 통해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뉴비쥬'는 출시 후 의료진과 소비자 관심을 받으며 시장에 안착했다. 반면 국내 필러 시장은 경쟁 심화와 환경 변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과 체지방 감소 유산균 '락티플랜' 등 뷰티 2026.08.11
넥스트바이오메디컬, 2분기 매출 49억 원 기록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2026년 2분기 매출액 4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4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약 10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당기순손실은 약 6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손실 규모는 소폭 개선된 수준이다.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은 주력 제품 넥스파우더(Nexpowder)의 꾸준한 해외 판매와 차세대 제품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매출 증가였다. 넥스파우더는 2분기 매출 41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약 19% 늘었다. 전체 매출의 약 83%를 차지했으며, 이 중 약 97%가 수출에서 발생했다. 국가별 넥스파우더 수출 비중은 미국이 53%, 유럽이 41%, 일본이 5%였다. 넥스피어에프는 2분기 매출 5억 2000만원을 올려 직전 분기 대비 62%,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지난 6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테루모(Terumo)와 유럽 일부 국가 2026.08.10
GC메디아이, 상반기 영업이익 302% 증가
GC메디아이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302.3% 각각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컬 인프라 부문은 부가 솔루션 판매 확대와 객단가 상승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데이터 및 마케팅 부문은 제약 데이터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유지했다. 커머스 부문은 의료 전문 온라인몰 ‘미소몰닷컴’의 신규 고객 증가와 의료소모품 판매 확대, 오토팩 소모품(MRO) 단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플랫폼 부문에서는 환자 플랫폼 ‘똑닥’의 멤버십 연동 수수료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GC메디아이는 외부 서비스가 의사랑 EMR과 연계될 때 수수료를 받는 ‘Toll Road’ 기반 사업모델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똑닥을 시작으로 향후 실손보험 청구와 금융 등 다양한 분야로 연동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 수익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이 확 2026.08.10
지씨셀, 손주희 사업개발실장 영입…파트너십 확대 주력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지씨셀이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손주희 사업개발실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손 실장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의과대학에서 내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에서 연구개발 전략과 사업개발, 투자 검토, 포트폴리오 관리 등을 담당했다. 또한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투자전략팀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사업개발 부문 전략 팀장을 지내며 바이오 투자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십 관리 업무를 총괄했다. 지씨셀 관계자는 "손주희 실장은 글로벌 사업개발 전략 수립과 투자, 파트너십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며 "회사의 사업개발 역량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기여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8.10
올릭스, 민지영 박사 수석부사장 겸 CDO로 영입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올릭스가 민지영 박사를 신임 수석부사장 겸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민지영 수석부사장은 약 20년간 글로벌 RNAi 및 핵산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활동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국파스퇴르연구소(IPK),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신약 개발 전주기를 총괄하며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을 이끌었다. GSK 재직 중 글로벌 개발 총괄과 임상 연구개발 총괄, 신약 발굴 프로젝트 리드를 맡았다. RNAi 및 핵산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신약 프로그램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했다. 비임상, 중개연구, CMC, 임상, 규제 및 외부 파트너로 구성된 글로벌 개발팀을 이끌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진입, 후속 임상, 규제 대응까지 단계별 핵심 의사결정을 총괄했다. 민 수석부사장은 GalNAc 기반 간 표적 전달, 지질 접합체 기반 간 외 조직 전달, 중추신경계(CNS) 및 피부 전달 등 다양한 핵산 치료제 플랫폼 개발 경험을 2026.08.10
김원석 교수 "글로벌 CAR-T 치료 앞단으로 가는데, 국내 '급여·심사체계'가 발목"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3차 이상 치료 등 후기 치료 중심으로 쓰이던 CAR-T 치료가 전 세계적으로 앞단 치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치료현장은 급여와 심사체계 한계로 이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림카토 임상 연구를 총괄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는 최근 메디게이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CAR-T 치료제는 환자 본인의 T세포를 채취해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유전자를 넣은 뒤 다시 주입하는 개인 맞춤형 세포치료제다. 1회 투여로 장기반응을 기대할 수 있지만 환자 세포 채취와 제조, 품질검사, 투여 후 독성 관리가 필요해 치료 가능 기관과 제조 기간, 급여 기준이 환자 접근성에 영향을 미친다. 림카토는 4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두 가지 이상의 전신치료 후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 치료제로 허가됐다. 임상 1/2상 결과는 혈액학 분야 국제학술지 2026.08.10
알테오젠, 상반기 영업이익 735억 원 흑자… ALT-B4 파트너 제품 매출 급증
알테오젠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405억 원, 영업이익 735억 원, 당기순이익 1013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영업이익은 21%, 당기순이익은 10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에는 1분기 중 GSK 자회사 테사로(Tesaro)와 바이오젠(Biogen)과 체결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반 ALT-B4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및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됐다. 특히 파트너사 MSD의 ALT-B4 활용 첫 상업화 제품인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미국 제품명 Keytruda Qlex)의 매출이 급증했다. MSD는 키트루다 피하주사제가 2분기 매출 4억 6300만 달러(약 6621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 1억 2800만 달러 대비 약 262% 증가한 규모다. MSD는 J-code 적용과 투약 편의성 개선으로 의료기관 도입과 피하주사 제형 전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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