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릭스, 8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엠브릭스가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아이진,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라이프코어파트너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참여했다. 엠브릭스는 2022년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이어 이번 시리즈B에서 80억원을 조달했다. 엠브릭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체 기반 표적 전달 플랫폼 ‘내비바디(Navibody)’를 활용해 특정 면역세포에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전달하는 ‘생체 내(in vivo) CAR-T’를 개발하고 있다. In vivo CAR-T는 환자의 세포를 체외에서 채취하고 배양·가공하는 기존의 생체 외(ex vivo) CAR-T 방식과 달리 환자 체내에서 CAR-T 세포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파이프라인 ‘MIC-001’은 항체가 결합된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해 T세포에 CAR 발현을 유도하도록 설계한 후보물질이다. 엠브릭스는 MIC-001을 전신홍반루푸스(SLE)를 비롯 2026.09.05
서지넥스, 휴온스와 mRNA 점안제 공동개발…정부출연금 30억원 확보
서지넥스가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도 제약바이오벤처 협업기반 기술개발사업(신약파이프라인)'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지넥스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자체 RX-LNP 전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휴온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난치성 당뇨병성 각막병증 치료를 위한 안과 질환 mRNA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총 사업비는 약 40억원 규모로, 이 중 30억원은 정부출연금이다. 과제 기간은 3년(36개월)이다. 당뇨병성 각막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각막 상피 재생 및 상처 치유 지연으로 반복적인 각막 손상, 통증, 시력 저하가 나타나는 안구 합병증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5억 8900만 명이며, 2050년 8억 5300만 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 임상 문헌에 따르면 이 중 46~64%가 당뇨병성 각막병증을 겪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mRNA 치료제를 주사제가 아닌 점안제(안약)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다. mRNA는 세포 2026.09.05
유한양행,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이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유공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계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을 통해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유한양행은 생산기지인 오창공장의 자원순환 효율화와 친환경 제품 설계 전환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점을 평가받았다. 회사는 폐기물 분류 체계화로 순환이용률을 2021년 대비 30.2% 개선하고 최종처분율을 17.2% 낮췄다. 2024년에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에 따른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통해 2025년 총 180.7톤의 폐기물 감축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상 요인으로는 의약품 포장 및 유통 과정의 자재 사용량 절감 사례가 꼽힌다. 주사제 제품의 종이 설명서 대신 e-라벨을 적용하고 일부 제품은 상자 겉면에 제품 설명서 정보를 표기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포장재 구조를 이중에서 2026.09.05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제42회 신한동해오픈 메디컬팀 파견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제42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 메디컬팀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세종병원은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사로, 2016년부터 대회 의료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 메디컬팀은 전문의, 간호사, 행정, 구급대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메디컬팀은 대회 기간 부상 선수의 응급처치 및 평가, 위중 환자 발생 시 응급 이송 등 현장 의료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박진식 이사장은 "매년 의료지원으로 선수와 갤러리의 안전을 지키고,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이 심장병 어린이들의 새로운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종병원이 그 뜻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42회 신한동해오픈은 오는 10~13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모은 상금이 세종병원으로 기탁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지원된다. 2026.09.05
한독, KSMO 2026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 개최
한독은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6’에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담관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초기 NGS 검사에서 표적치료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담관암 치료 환경 변화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검사의 역할, FGFR2(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 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환자를 위한 표적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좌장은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진원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지선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윤지선 교수는 담관암 진단 초기 NGS 검사를 통한 바이오마커 선별의 의미와 페미가티닙 관련 임상 데이터,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페마자이레정(성분명 페미가티닙)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이전 치료 경험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표적 항암제다. 허가 임상연구인 2026.09.05
K-내시경 세계적 수준 올라섰지만…"국산 장비·AI·저수가 과제 남았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성과와 함께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었다. 국산 내시경 기기 개발과 인공지능(AI)의 임상적 가치 검증, P-CAB과 기존 PPI의 역할, 낮은 수가와 연구환경 위축 등이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4일 'KSGE Days 2026'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내시경 분야가 마주한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KSGE Days 2026은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국내외 의료진 약 700명이 참석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개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182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이 중 143편이 구연·비디오·E-포스터 등의 형태로 발표된다. "술기는 세계 최고인데 기기는 외산"…국산 내시경 기기·AI 임상적 가치 확인이 다음 과제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술기는 세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지만, 내시경 장비 시장은 여전히 외산 중심이다. 인공지능(AI) 도입으로 2026.09.05
JW중외제약, 임직원 대상 ‘당부, 스타틴’ 캠페인 전개
JW중외제약이 9월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 JW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당부, 스타틴’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부, 스타틴’은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정보를 ‘당부(當付)’ 메시지로 전달해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 이해를 돕는 JW중외제약의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당부, 스타틴’ 홈페이지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심혈관 위험요인과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혈당·근육·간 등 스타틴 복용 중 주의해야 할 건강 신호와 올바른 치료·관리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질환 위험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성질환으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치료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JW중외제약이 최근 스타틴 복용 경험이 있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치료 지속 필요성에 대한 환자 인식 차이가 확인됐다. 혈당 등 부 2026.09.04
GC녹십자,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GC3114B' 임상 2/3상 IND 승인
GC녹십자는 자사의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후보물질 ‘GC3114B’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활성대조군과의 직접 비교를 통해 GC3114B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올 하반기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임상 3상부터는 다국가 임상으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GC3114B는 표준용량 독감백신보다 높은 항원 함량을 포함해 고령층에서 면역반응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백신이다. 고령층은 노화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일반 백신 접종 시 충분한 면역반응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어 고면역원성 백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고면역원성 백신을 표준용량 백신보다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질병관리청이 고면역원성 독감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2026.09.04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KSGE Days 2026 개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 ‘KSGE Days 2026’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50년간 국내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과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Pioneering the Future of Endoscopy: Beyond Limits, Toward Mastery’로, 빠르게 발전하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최신 지견 공유와 미래 방향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초청 세션, 국제학회 공동세션,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비디오 및 E-포스터 발표, 오찬 심포지엄, 핸즈온 코스 등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20개국에서 182편의 초록이 접수돼 역대 KSGE Days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 중 143편이 구연, 비디오, E-포스터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외 의료진 약 700명이 2026.09.04
제주대병원, 제주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 워크숍 개최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이 오는 18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제주권역 거점센터 전문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민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희귀질환 최신 동향과 지견을 공유하고, 희귀유전질환 관련 역량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내 희귀질환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진료연계 체계 구축과 교육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과 질병관리청의 협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고재성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가 ‘신생아 유전성 담증정체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조재민 제주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유전성 용혈성 빈혈의 진단과 치료’, 서지영 제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유전성 난청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기수 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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