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진출의 통로 여는 '한-스위스 바이오패스' 참여 기업 모집
한국로슈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한-스위스 바이오패스(BioPass)’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3월 31일까지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 바이오헬스 비전 로드맵’의 핵심 과제인 ‘국내 혁신 기술의 글로벌 연결’을 민간 차원에서 구체화한 모델이라는 점 ▲기존의 단일성 멘토십이나 로컬 엑설러레이션 방식과 달리,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로슈의 전문 조직이 밀착 지원하고, 이를 다음 단계인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는 ‘패스(Pass)’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구체적으로 최근 복지부가 ▲글로벌 임상 및 연구개발 연계 확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역량 강화 ▲국제 협력 기반의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핵심 과제로 한 ‘국가 바이오헬스 비전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연구·개발 및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를 직접 연결하는 민관 연계 2026.02.23
중국, 신약 개발 촉진을 위해 의약품관리법 시행 23년만에 대폭 개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국 정부는 신약 혁신을 촉진하고 의약품 안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 23년 만에 처음으로 의약품관리법을 대폭 개정해 5월 15일부터 시행한다. 23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개정의 핵심은 약물 연구 및 등록 시스템으로 임상 가치 지향적 신약 개발과 혁신을 장려하고 신약의 임상 적용 및 사용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 규정이 신설된 것이다. 2025년 12월까지 총 395건의 획기적 치료제가 지정됐고, 158건은 조건부 승인됐으며, 508종은 우선 검토 및 승인을 받았으나 법적인 근거가 없었다.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소아용 의약품과 희귀질환 의약품에 시장 독점권을 각각 최대 2년과 7년간 부여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2025년 12월까지 총 230종의 혁신신약, 449종의 아동약, 170종의 희귀질환약이 승인됐다. 또한 의약품 시판 승인 보유자(药品上市许可持有人, MAH)의 기준과 책임을 하나의 장과 7개의 조항으로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2026.02.23
크리스 슈비 교수 "AI 기반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전체 시나리오의 80%에서 비용 효과성 확인"
뷰노 글로벌 환자안전 서밋 2026 뷰노(VUNO)가 지난 2월 7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환자안전 서밋 2026(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을 열었다.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iSRRS)의 공식 후원을 받았으며, 중환자의학 전문의, 디지털 헬스 분야 연구자,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및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AI 기술을 활용한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임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유럽중환자의학회(ESICM), 세계중환자의학회연맹(WFSICCM) 회장을 역임한 장-루이 빈센트(Jean-Louis Vincent) 교수,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마이클 A. 데비타(Michael A. DeVita) 교수, 국가 조기경보 점수 NEWS와 NEWS2 개발을 주도한 브라이언 윌리엄스(Bryan Williams) 교수 등 전 세계 중환자의학 및 환자 안전 분야의 2026.02.20
코넥스트, ‘CNT201’ 임상 2상 환자 투여 개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코넥스트가 듀피트렌 구축 (Dupuytren's contracture) 치료제 후보물질 ‘CNT201’의 임상 1/2상 시험 중 2상 파트(Step 2)의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약효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넥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듀피트렌 구축 적응증에 대한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1상 파트(Step 1)를 통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범위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효능 측면에서의 차별화 가능성도 관찰했다. 이번에 개시된 2상 파트는 무작위 배정(Randomized), 이중 맹검(Double-blind), 위약 대조(Placebo-controlled)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피험자들은 4주 간격으로 최대 3회 투여를 받은 후,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과 치료 효과의 지속성을 평가받게 된다. 또한 안전성과 구축 개선에 있어 최적의 용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상은 호주 내 2026.02.13
2025년 릴리 매출 45% 증가…주요 빅파마들 8% 가량 성장한 가운데 화이자·BMS 마이너스 기록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5년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마운자로(Mounjaro)와 젭바운드(Zepbound)에 힘입어 매출이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는 제약사업부문 매출만 집계했을 때 노바티스(Novartis)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대부분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화이자와 BMS는 매출이 소폭 하락했고,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GSK는 7%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메디게이트뉴스가 2025년 주요 다국적제약기업의 매출 기록을 분석한 결과 존슨앤드존슨(J&J)이 942억 달러로 1위 자리를 지켰고, 로슈(Roche) 803억 달러, 노바티스 711억 달러, 릴리 652억 달러, MSD(Merck & Co) 650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제약사업부문으로 한정했을 때 매출은 노바티스가 가장 높았고, 이어 릴리, MSD, 화이자, 로슈, 애브비(AbbVie)가 다음으로 높은 기록을 차지했다. 릴리, 제형·적응증 2026.02.13
암젠코리아, '20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골든티켓' 참가 기업 모집
암젠코리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암젠 골든티켓(Amgen Golden Ticket)’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3월 9일까지 별도 웹사이트에서 구체적인 지원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암젠의 주요 관심 분야 및 모집 대상 분야는 ▲차세대 기술 기반 신약(Next-generation therapeutics), ▲AI, 머신러닝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AI, ML and data science-enabled drug discovery), ▲종양·염증·심혈관·희귀질환 분야의 새로운 표적 발굴(Novel targets and biology)이며, 3개 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참가 가능하다. 서류 평가를 통해 6~8개 기업이 1차로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4월 29 2026.02.12
"오젬픽 급여, 혈당 조절 넘어 만성 합병증 고려한 통합 관리로 치료 패러다임 변화시킬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RA)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는 유일하게 혈당 조절과 심혈관계·신장 질환 관련 위험 감소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오젬픽(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급여 적용되면서 만성 합병증을 고려한 통합 관리로 치료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여러 병용요법을 급여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별 특성을 고려한 개별화된 치료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12일 오젬픽의 급여 적용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젬픽의 임상적 가치와 노보 노디스크의 치료 혁신 리더십을 소개했다. 오젬픽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2월 1일부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종 병용요법과 '오젬픽+메트포르민' 2종 병용요법, '오젬픽+기저 인슐린(±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다. 국내외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하거나 심혈관계·신장 질환이 2026.02.12
쓰리빌리언, 2025년 매출 117억원으로 전년대비 103%↑…3년 연속 2배 성장
쓰리빌리언이 2025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3%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상장 당시 제시한 2025년 매출 목표치(90억원)를 30% 초과 달성한 것으로, 최근 시장 전망치(108억원)도 웃돌며 견조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번 실적에서 두드러진 성과는 수익 구조의 안정화다. 2025년 영업손실은 59억원으로 전년(74억원) 대비 20%가량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영업손실 비율은 2024년 128%에서 2025년 50%로 78%p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영업 확장과 R&D 투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매출 성장이 손익 개선으로 직결되는 운영 효율성이 강화된 결과다. 단순 규모 성장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 구조로의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 연매출 2배 이상 성장을 실현 2026.02.11
에이비엘바이오, 국제학술지에 4-1BB 항체 관련 논문 게재
에이비엘바이오가 4-1BB에 대한 논문 '차세대 4-1BB 항체를 통한 암 치료의 지평 확장: 효능 극대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분자적·임상적 전략에 대한 리뷰'를 항체 연구 및 개발 분야를 다루는 국제학술지 mAbs에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4-1BB 이중항체는 기존 단일항체 대비 개선된 항암 효능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1BB 이중항체는 4-1BB 신호 전달을 통한 면역 T 세포의 활성화를 암 세포가 존재하는 종양 미세환경으로 제한하는 것이 특징으로, 4-1BB 단일항체 유렐루맙(Urelumab)과 유토밀루맙(Utomilumab)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접근법으로 소개됐다. 특히 4-1BB는 장기적인 항암 효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병용요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를 활용해 다양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6.02.11
애브비-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 참가 기업 모집
한국애브비가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역량 강화와 혁신 기술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애브비-보산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s Award)’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보산진이 주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바이오 코리아 2026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브비-보산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메디컬 에스테틱, 스페셜티 의약품 등 애브비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경우, 애브비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해 온 ‘골든 티켓(Golden Ticket)’ 프로그램 2026.02.10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