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제너·카이저바이오·코아스템켐온, 혁신 치매 치료제 개발 3자 업무협약 체결
넥스제너와 카이저바이오, 코아스템켐온이 치매 신약의 제조부터 비임상 및 임상 단계에 이르는 전주기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설립된 넥스제너는 제제 및 제형 분야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약물 설계, 생산, 효능 분석, 문서화 및 인허가까지 의약품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의 제형 개발과 제조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카이저바이오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건강한 원헬스케어(One-Health Care)를 지향하는 혁신 기업으로, 기존 치매 치료제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과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매 치료 후보물질의 연구개발 속도를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CRO사업부는 국내 최초 민간 비임상시험기관으로 출범해 국내 주요 제약사는 물론 해외 제약사, 신약개발 벤처기업, 식품·농약· 2026.02.02
엔젠바이오, 가천대 길병원에 NGS 정밀진단 플랫폼 구축
엔젠바이오가 가천대 길병원과 대용량 유전체 검사 장비, 암 정밀진단 패널 및 유전체 분석 소프트웨어(NGAS)를 공급하는 등 정밀진단 플랫폼 구축을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부터 엔젠바이오의 암 정밀진단 패널을 사용해 온 가천대 길병원과의 협력을 장기 파트너십 형태로 확장하는 것으로, 검사 장비, 진단 시약,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하는 엔젠바이오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토탈 솔루션’을 본격 적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젠바이오는 대용량 NGS 검사 장비 ‘넥스트식디엑스(NextSeqDx)’와 자사 암 정밀진단 시약 ‘온코아큐패널 콤보(ONCOaccuPanel Combo)’ 등을 공급하며, 가천대 길병원의 정밀진단 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검사 처리 효율을 높이는 대용량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보다 폭넓은 유전자 변이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진단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온코아큐패널 콤보는 한 번의 검사로 2026.02.02
아이델비온, 미국 리얼월드 연구에서 낮은 인자 사용량과 우수한 출혈 예방 효과 확인
CSL 코리아가 장기 지속형 혈우병 B 치료제 아이델비온(Idelvion, 성분명 알부트레페노나코그 알파)이 미국 혈우병 치료센터 자료를 분석한 대규모 리얼월드 연구에서 기존 사용되는 FIX(Factor IX, 혈액응고 9인자) 제제 대비 더 낮은 인자 사용량으로도 우수한 출혈 예방 효과와 투약 편의성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전역 39개 혈우병 치료센터에서 최소 12개월 이상 예방요법을 받은 중등도 및 중증 혈우병 B(FIX 활성도 ≤5%) 환자 213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 연구다. 연구진은 아이델비온(rIX-FP), rFIXFc(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9인자∙Fc융합단백), 표준 반감기 rFIX(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9인자)를 사용하는 환자들의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인자 사용량과 출혈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 이 연구는 Journal of Managed Care & Specialty Pharmacy 2026년 1월호에 게 2026.02.02
노보노디스크제약, 2형 당뇨병 치료 GLP-1 수용체 작용제 '오젬픽' 급여 등재
노보노디스크제약이 주 1회 GLP-1 수용체 작용제(RA)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프리필드펜(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고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에 따르면 오젬픽은 메트포르민(Metformin)과 설폰요소제(Sulfonylurea) 계열 약제를 2-4개월 이상 병용 투여에도 당화혈색소(HbA1C) 7% 이상인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25kg/㎡ 또는 기저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경우 '오젬픽+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3종 병용요법에 급여가 인정된다. 3종 병용요법으로 현저한 혈당 개선이 이루어진 경우 '오젬픽+메트포르민' 2종 병용요법에도 급여가 적용되며, 기저 인슐린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 병용을 2-4개월 이상 투여에도 당화혈색소 7% 이상이거나 오젬픽과 메트포르민(±설폰요소제) 병용 투여에도 당화혈색소7% 이상인 경우 '오젬픽+기저 인슐린(±메 2026.02.02
사노피 레주록,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3차 치료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사노피 한국법인이 1일자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레주록(Rezurock, 성분명 벨루모수딜메실산염(미분화))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레주록정 200mg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 가운데 이전에 2차 이상 전신요법(룩소리티닙 포함)에 실패한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환자 대상으로 급여 인정되며, 룩소리티닙을 부작용이나 금기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를 제외한 2차 이상 전신요법 실패 환자에서도 급여 적용된다. 또한 급여적용 시점이 최초 투여 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인 경우 투여대상에 해당함이 진료기록부 세부내역에 확인되는 경우 급여 인정되며, 12개월 이내인 경우 투여대상에 해당함이 진료기록부 세부내역에 확인되고 가장 최신 평가 시 질병의 진행이 없는 경우 지속투여가 인정된다. 급여적용 시점이 최초 투여 시점으로부터 12개월 경과한 경우, 2026.02.02
LSK Global PS, 2026년 제5회 'STAT 웨비나' 개최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가 25일 최신 임상 통계 현안을 주제로 한 '2026년 제5회 LSK STAT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LSK STAT 웨비나는 임상시험 통계 분야의 최신 동향과 실무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국내 임상시험 업계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전문 웨비나다. 2021년부터 LSK 통계본부는 ‘항암제 1상 통계 웨비나’를 시작으로 그간 임상시험에서의 통계 분야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근 임상시험 분야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통계 전략과 관련된 두 가지 핵심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LSK 통계연구실 길시연 실장이 연자로 나서, ‘추정대상 모수 프레임워크 하에서 병발성 사례 처리를 위해 치료 정책 전략을 채택할 경우 결측치 대체 방법(Missing Imputation under Esti 2026.02.02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 증권신고서 제출…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인벤테라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118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희망 공모가는 1만2100~1만66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약 143억~196억 원이다. 3월 중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다. 핵심 기술인 인비니티(Invinity)는 다당류 기반 나노 약물전달 플랫폼으로, 기존 나노의약품에서 발생하던 면역세포 탐식 및 입자 응집 문제를 해결해 약물이 병변 부위까지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재 3상 단계 파이프라인을 통해 인체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인벤테라는 이를 기반으로 질환 특이적 나노-MRI 조영제 신약을 우선 사업화하고 있으며, 향후 치료제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리드 파이프라인인 근골격계 나노-MRI 조영제 신약 ‘INV-002’는 현재 국내 3상 막바 2026.02.02
서울대병원-쓰리빌리언, 한국인 희귀질환 1452가구 대상 전장유전체 임상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쓰리빌리언이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와 공동으로 수행한 국내 최대 규모의 희귀질환 전장유전체분석(WGS) 임상 연구 결과가 유전체의학 분야 전문 학술지인 ‘npj Genomic Medicine’에 게재됐다고 2일 밝혔다. npj Genomic Medicine은 네이처(Nature)가 발간하는 유전체의학 분야 전문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 희귀질환 환자 1452가구, 총 3317명의 WGS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국내 단일 의료기관 기준 희귀질환 WGS 연구 중 최대 규모다. 쓰리빌리언은 지난해 1만9000명 규모의 전장엑솜분석(WES) 연구 성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대규모 WGS 임상 성과를 연달아 공개하며 희귀질환 진단 분야의 정밀 해석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희귀 유전질환은 원인 유전자 특정이 어렵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수년이 걸리는 '진단 방랑'을 겪는 경우가 많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존 검사로 진단받지 못한 환자를 2026.02.02
중국 바이오, 제네릭 주도에서 혁신 의약품으로…2025년 50건 이상, 117조원 규모 기술이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5년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50건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전반적인 글로벌 바이오 기술거래에서는 저분자 화합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던 반면, 중국 기업들은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이중항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개된 자료 기준 중국 기업들이 지난해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 총 규모는 817억 달러(약 117조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또는 다중특이항체 후보물질과 ADC에 대한 거래가 각각 11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저분자 화합물 8건,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4건, 단클론항체 3건 등이었다. AZ, 로슈 등 상위권 제약사 대부분과 계약 체결…GSK와 17조원 규모 단일거래도 눈길 국가별로는 미국 기업과 체결한 계약 건수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영국, 스위스, 덴마크 등 유럽 기업들과도 17건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로슈(Roche), 2026.01.31
듀셀, 세계최초 50L 규모 배양기에서 인공혈소판 생산 성공
듀셀(Dewcell)이 세계 최초로 50L 규모 배양기를 활용한 인공혈소판 생산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셀은 2025년 말, 기업부설연구소에 세계 최초로 50L 규모 배양기를 적용한 인공혈소판 생산 공정을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인공혈소판 대량생산에 성공했다. 이번 성과는 기존 소규모 배양 단계를 넘어 임상과 상업화를 위한 스케일업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글로벌 바이오 장비 기업 싸토리우스(Sartorius)의 50L 규모 배양기 2기를 듀셀 안양공장에 도입하고,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확립한 생산 기술로 본격적인 대량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혈소판 분야에서 대량생산(Scale-Up) 공정 확립은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난제 중 하나로 꼽힌다. 경쟁사인 일본 메가케리온(Megakaryon)은 세계 최초로 iPSC 기반 인공혈소판을 개발해 10L 배양기 4대에서 임상 시료를 생산해 1상에서 안전성을 입증했었다. 하지만 이후 대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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