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 한국 바이오 벤처에 첫 투자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이스라엘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이 22일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 비씨켐(Bisichem)에 '요즈마 개인투자조합1호 펀드'를 조성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한국을 발판 삼아 아시아의 스타트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법인 요즈마그룹코리아를 2015년에 설립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로 국내 출연연구소, 특성화 대학교, 대학교 중심으로 현재까지 기술사업화 액셀러레이팅 및 요즈마 캠퍼스를 통한 기술인큐베이팅 사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요즈마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진출 목적성 초기단계 투자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 초기 기술 투자하는 전문 투자 기관으로서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비씨켐은 2017년 8월에 설립된 신약 개발연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이스라엘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 2018.03.23
식약처, "이니시아 복용시 간기능 검사 실시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궁근종 환자가 수술에 앞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울리프리스탈' 제제(이니시아정)에 대해 간손상·간부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에 따라 해당제제 사용기간 중 매달 최소 1회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고, 복용 중단 후 2∼4주 이내 추가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럽집행위원회(EC)가 해당제제에 대한 유럽 약물감시위해평가위원회(PRAC)의 유익성·위험성평가는 아직 진행 중에 있으나 심각한 간손상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제제 복용기간 동안과 복용중단 이후에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한데 따른 것이다 단 이번 간기능검사 실시 조치는 자궁근종 환자 치료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복용(1회 5㎎)하는 울리프리스탈 제제(이니시아정)에 대한 것으로, 동일한 성분이지만 응급피임 목적으로 복용량이 다른 제제(1회 30㎎)는 조치대상이 아니다. 식약처는 현재 국내에서 해당제 2018.03.23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 "의사들도 유전체 관심 가져야"
정밀의료시대, 의사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메디게이트뉴스와 메디게이트뉴스와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의사와 예비 의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구醫', '딴짓하는 의사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세션에서는 메디게이트뉴스에 유전체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 속에 빅데이터 활용과 AI기반 신약개발(신테카바이오 김태순 CEO) ▲세계 최초 유전체 기반 오픈경제 플랫폼 구축(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신상철 대표) ▲최신 임상유전체 동향(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태형 이사)이 발표됐다. 김경철 부사장은 "미래의료는 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on),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 2018.03.22
테라젠이텍스 김태형 이사 "의사·바이오 연구자 협력, 시너지 효과 커"
정밀의료시대, 의사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메디게이트뉴스와 메디게이트뉴스와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의사와 예비 의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구醫', '딴짓하는 의사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세션에서는 메디게이트뉴스에 유전체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 속에 빅데이터 활용과 AI기반 신약개발(신테카바이오 김태순 CEO) ▲세계 최초 유전체 기반 오픈경제 플랫폼 구축(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신상철 대표) ▲최신 임상유전체 동향(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태형 이사)이 발표됐다. 김경철 부사장은 "미래의료는 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on),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 2018.03.22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대표 "의사, 다른 전문가 집단과 협업이 중요"
정밀의료시대, 의사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메디게이트뉴스와 메디게이트뉴스와 국내 최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의사와 예비 의사를 위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기간 중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지구醫', '딴짓하는 의사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유전체와 정밀의료의 미래 세션에서는 메디게이트뉴스에 유전체의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정밀의료 패러다임 변화 속에 빅데이터 활용과 AI기반 신약개발(신테카바이오 김태순 CEO) ▲세계 최초 유전체 기반 오픈경제 플랫폼 구축(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신상철 대표) ▲최신 임상유전체 동향(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김태형 이사)이 발표됐다. 김경철 부사장은 "미래의료는 예방(Preventive), 예측(Prediction),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 2018.03.22
GC녹십자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GC녹십자는 21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879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 당기순이익 567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사장과 김병화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하고, 최윤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GC녹십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R&D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혁신적인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비전처럼 우리의 영향력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주회사 격인 GC와 계열사인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의 정기 주주총회도 같은 날 진행됐다. GC의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 2018.03.21
티쎈트릭, 요로상피암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로슈가 21일 국내 첫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비소세포폐암·요로상피암 재발 치료에서 국내 급여 적용과 요로상피암 1차 치료 허가 확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쎈트릭은 암세포(TC) 또는 암세포에 침윤된 면역세포(IC)에서 발현된 PD-L1 단백질 표적으로, PD-L1이 T세포 내 PD-1과 결합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억제되지 않도록 하고, T세포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기전의 면역관문억제제다. PD-L1이 타깃이라 정상세포의 상피세포에서 발현되는 PD-L2ㅏ와 T세포의 PD-1 간 상호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아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항PD-L1 면역항암제를 활용한 비소세포페암 2차 이상 치료의 최신지견' 발표를 통해 티쎈트릭의 3상 임상인 OAK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OAK 연구는 백금 2018.03.21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파나마·앙골라 대사 만나 현지진출 논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파나마와 앙골라의 주한 대사들을 만나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회사 파킹턴 인터내셔널이 주선한 이번 자리에는 강덕영 대표와 파킹턴 인터내셔널 박동선 회장,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 대사,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 앙골라 대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나이티드제약 측은 제품과 회사 소개를, 파나마와 앙골라 대사관 측은 각국 제약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파나마와 앙골라에서 필요한 의약품들을 유나이티드제약이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양국 대사들은 "현지 공급 업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유나이티드제약과 자세히 협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품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파나마는 1948년에 설립된 콜론자유무 2018.03.21
대웅제약, 두바이더마 2018에서 나보타 소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대웅제약이 19~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8 (Dubai Derma 2018)'에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소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두바이더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의 피부미용학회이자 전시회로, 올해는 약 100개국에서 1만 5000 여명 이상의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브랜드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2013년 이후 매년 두바이더마에 참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중동지역 나보타 수출계약 파트너인 댄시스(DANSYS)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장의 주목을 끌었다. 이스마일 쿠커커(Ismail Kucuker) 터키 성형외과 전문의와 한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최항석 원장이 강연한 '나보타의 특장점 및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을 활용한 치료 방법' 워크샵 세션에서는 참석 의사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최항석 원장은 "나보타를 직접 시술해 2018.03.21
바이넥스, CAR-T 치료제 시장 진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바이넥스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텍 페프로민 바이오(PeproMene Bio)와 제3자유상증자 방식을 통한 상호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넥스는 페프로민 바이오에 1000만 달러를 퉂해 페프로민 바이오의 지분 10.30%를 확보하고, 페프로민 바이오는 바이넥스에 5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시아 세포치료제 시장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T세포에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암 세포 특이적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발현하도록 한 뒤 환자에게 재주입하는 환자 맞춤형 치료다. 페프로민 바이오는 미국 시티오브호프 국립의료센터가 설립한 바이오 회사로 CAR-T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ㄷ. 시티오브호프는 길리어드에 인수된 카이트(Kite Pharma)의 예스카타(Yescarta)와 세 번째 CAR-T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주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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