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브리병 국제콘퍼런스 성료
사노피 젠자임이 최근 파브리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파브리병 국제 콘퍼런스 2017 ICFD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호주, 이탈리아, 대만 등 세계 각국의 파브리병 전문가들이 방한한 가운데 파브리병 질환 및 치료와 관련된 소아과, 신경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류마티스 내과, 통증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국내외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파브리병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는 Lyso GL-3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깊이 있는 학술 교류가 진행됐다. 또 파브리병은 눈, 심장, 신장을 비롯한 뇌, 피부 등 여러 장기와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한 다학제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 고위험군의 가족 스크리닝 검사 필요성 등이 이상적인 치료 전략으로 주목을 받았다. 치료 시점에 관계 없이 효소대체요법(ERT)의 용량의존적 특성을 반영한 적정용량 요법의 중요성이 여러 해외 연자들의 발표 내용을 통해 공 2017.05.31
레고켐바이오, 신약후보 기술이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브릿지바이오가 31일 레고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신규 오토택신 저해 신약 후보물질 LCB17-0877 및 백업 물질에 대한 글로벌 전용 실시권을 양도하는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오토택신은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종양 등 다양한 질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효소의 일종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과 학계의 주목을 받는 신규 타깃이다. LCB17-0877은 연구 단계에서 오토택신에 대한 탁월한 억제 효과를 입증한 바 있으며, 브릿지바이오는 해당 후보물질을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후보물질의 전임상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사전에 양사가 합의한 기준을 달성하면 본격적인 전임상 및 임상이 진행된다. 향후 일체의 개발은 브릿지바이오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레고켐바이오는 백업물질 개발을 담당한다. 레고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선수금 20억 원을 포함 개발 단계에 따라 2017.05.31
메디톡스, 중남미 피부과학회 참가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메디톡스가 최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제 35회 중남미 피부과학회(RADLA)에 참가했다. 중남미 피부과학회는 매년 피부과 전문의 약 35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중남미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진행해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달했다. 2500명 이상이 메디톡스 부스에 방문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특히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콜롬비아의 로드리고 벨트란(Rodrigo Beltran) 성형외과 전문의를 연자로 초청해 메디톡신과 뉴라미스를 병용한 눈매 시술에 대한 라이브 시연과 강의를 진행해 현지 의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브라질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14개국에 정식 승인을 받고,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 2017.05.31
동아, 손발톱 무좀약 주블리아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동아ST가 바르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를 6월 1일 출시한다. 주블리아는 경구 치료제 수준의 높은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이라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을 차용한 제품이다.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이 필요하며 1일 1회 도포한다. 2014년 일본 카켄제약사가 개발했고 2015년 북미 지역에서 3억 4000만 달러(한화 약 4048억 원), 일본에서 199억 엔(2137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 임상 연구에서 주블리아의 완전 치료율은 18%, 진균학적 치료율은 55%를 보여 경구제인 이트라코나졸과 23%, 46%과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용제인 시클로피록스와의 비교 임상에서 완전 치료율은 주블리아가 17%, 시클로피록스가 5%로 3배 이상 높았다. 무좀의 대표적인 원인균에 대한 성분별 최소 저지 농도(MIC)를 확인한 결과 타 항진균제에 비해 적응 양으로도 진균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흔한 부작용은 발톱 성장 저하, 적용 부위 피부 2017.05.31
리베이트 준 동아ST 임원 2명 구속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가 30일 병원 관계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동아에스티 전직 영업본부장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속된 영업본부장은 대표이사 바로 아래 직급의 간부로 의약품 영업을 총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2년부터 전국 지점을 통해 400여 차례에 걸쳐 33억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3월 검찰은 동아에스티 본사를 압수 수색을 하고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직원 6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건보공단에 요양급여 과다청구로 리베이트 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7.05.31
C형간염 신약, 제파티어 VS 비키라
애브비가 C형간염 신약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기존 C형간염 치료 시장은 가장 먼저 출시된 BMS의 닥순요법(다클린자+순베프라)과 길리어드의 소발디, 하보니가 장악하고 있었다. 닥순요법은 유전자형 1b형, 소발디와 하보니는 1b형을 제외한 1형에 급여 적용을 받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발디의 원외처방 조제액은 409억 원으로 출시와 함께 선전했고, 하보니는 155억 원, 닥순요법은 두 약물을 합해 460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달 MSD의 제파티어가 합세했고 최근 애브비가 비키라·엑스비라를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전자형 1b형을 두고 MSD와 애브비 두 제약사가 치열하게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닥순요법은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치료 기간이 길고 신약 대비 완치율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이다. 두 신약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왔다. 12주 치료 기준 환자부담금은 제파티어는 320만 원 2017.05.30
트루리시티, 기저인슐린 병용 가능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가 제2형 성인 당뇨병 대상 기저 인슐린 병용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릴리는 최근 식약처로부터 트루리시타 허가 내용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의 근거가 된 AWARD-9 연구에서는 목표했던 당화혈색소(HbA1c)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처방 여부와 관계없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요법의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트루리시티 1.5mg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1.44%)이 위약과 인슐린 글라진 병용 투여군(0.67%)보다 28주 후 베이스라인 대비 당화혈색소 강하 효과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된 허가 사항에는 위약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 대비 트루리시티 1.5mg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AWARD-8의 결과도 포함됐다. 서울대병원 내분 2017.05.30
유리토스, 전립선비대증 환자에도 효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하부요로 증상(LUTS)과 저장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알파 차단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항콜린제와 병용하는 것이 안전성은 유사하면서도 더 높은 치료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종근당은 과민성 방광 치료제 유리토스(성분명 이미다페나신)가 과민성 방관을 동반한 남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 치료 효과를 분석한 임상 결과가 The International Journalof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는 2014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순천향대부천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5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과민성 방광 증상을 동반한 남성 221명을 기존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파 차단제를 단독 투여한 군과 유리토스와 병용 투여한 군으로 나눠 각각 12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24시간 배뇨 횟수, 야뇨증 에피소드, 국제 전립선 증상평가지수(total IPSS), 환자의 배뇨 절박감 인식 척도 등에서 2017.05.30
"안아키 한의사는 범죄자일 뿐이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의협은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운동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이자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범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30일 '자연치유의 허와 실,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수두 파티와 아토피 피부염 방치 등의 유해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림의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공포감 조성으로 인해 유럽에서 실제로 홍역이 재유행한 사례가 있다고 환기시켰다. 이 논란은 1998년 영국 의사 앤드루 웨이크필드가 MMR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논문을 Lancet에 게재하면서 시작됐다. MMR 백신 출시 이후 홍역에 걸리는 아동이 극적으로 감소해 이미 예방 효과를 입증했음에도 이 논문은 전 유럽에 백신 공포를 불러 일으켜 영국에서는 90% 이상이던 접종률이 80% 미만으로 급락했다. 이후 백신과 자폐증 간에 연관성이 없다는 논문이 지속적으로 2017.05.30
일동제약 표적항암제 특허 획득
일동제약이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X-1197에 대한 미국,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 IDX-1197은 암 생성과 관련 깊은 폴리 ADP-리보스 중합 효소(PARP)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후보 물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X-1197은 암세포에서만 발생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 및 결핍을 표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을 억제한다. 비임상시험 결과 IDX-1197은 유사 기전을 가진 기존 약물 올라파립(제품명 린파자)을 비롯 최근 미국 FDA 승인을 거친 루카파립(제품명 루브라카), 니라파립(제품명 제줄라) 등에 비해 항암 활성도와 PARP-1에 대한 선택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BRCA와 상동 재조합 결핍 유전자 형질을 가진 환자의 암세포를 대상으로 기존 PARP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력을 보였다. 일동제약은 보건복지부 지정 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의 공동과제로 IDX-1197에 대한 개발 및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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