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시리즈B 라운드서 56억원 투자유치 완료
메디컬아이피 주식회사는 지난 25일 시리즈B 라운드에서 5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100% 국내기술로 인공지능(AI) 3D 바이오시뮬레이터 기반 3D 프린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첨단 의료 기술기업이다.이번 투자에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네오플럭스 3개 기관이 참여했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이번 시리즈 B투자유치를 비롯해 많은 투자자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공지능 3D 모델링 플랫폼 메딥(MEDIP)과 의료용 3D프린팅 솔루션 아낫델(ANATDEL)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향후 딥러닝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프린팅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게 될 'ν 3D Project'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 간 해외 학회에 참여해 메디컬아이피의 인공지능 의료 신기술을 소개할 때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연구 개발 성과를 인정받 2019.04.30
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5월1일 관보에 고시, 건정심 심의 거쳐 확정"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2조의2 제2항에 따라 관보에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전체 내용보기=http://www.medigatenews.com/board/pds/view/200]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문재인 케어)의 후속 조치로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 및 교육‧상담 지원 등 의료기관 기능 정립과 필수 공공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적정 보상 강화, 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문재인 케어 예산이었던 30조 6000억원보다 많은 규모로 향후 5년간 41조5800억원을 투입한다.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은 '국민건강보험법' 제3조2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강보험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같은 법 제4조에 따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2019.04.30
병원의사협의회 신임 주신구 회장 ·강봉수 부회장 선출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신임 회장에 주신구 부회장이, 부회장에는 강봉수 기획이사가 선출됐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30일 "신임 회장단 선출을 계기로 보다 친회원적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병의협은 "지난 2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새로운 회장단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가 열렸다. 임시 총회가 열린 이유는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병의협이 창설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조직을 굳건히 다지고 발전시켜왔던 정영기 전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에 병의협은 정영기 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이사들은 충분한 논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조속히 신임 회장단을 선출해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회무를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판단해 임시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병의협은 "임시총회 결과 신임 회장으로는 주신구 전 부회장이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강봉수 전 기획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은 집행부 재정비를 시작으 2019.04.30
"산부인과의사회 회원총회, 적법한 절차 거쳤다…누구라도 당당히 출마해서 선택 받을 것"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30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산의회)의 발표에 대한 반론을 통해 지난 28일 열린 회원총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감독해야 하는 회원총회가 아니라고 분명히 하면서 회원 누구든 출마를 통해 선택 받을 것을 주문했다. 앞서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산의회 회원총회를 열어 6월 3~4일 산의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기로 결의하고 선관위원장에 이동욱 산의회 비대위원장을 선출했다. 산의회 선관위는 "산의회 통합을 위해 오랜 기간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산부인과학회가 함께 노력했다. 그러나 산의회는 번번이 합의사항 번복 또는 합의 거부를 해왔다"고 했다. 산의회 선관위는 "의협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두 단체를 중재해 통합 직선제 회장 선거를 시행하겠다고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산의회의 거부로 그 시행을 하지 못했다. 회원총회를 하기 전에 학회나 의협이 중재하는 절차에 따라 통합 직선제 회장 선 2019.04.30
이대서울병원, 개원 기념 건강강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5월23일 이대서울병원 정식 개원식을 앞두고 이대서울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을 기념해 환자 및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 시작'이라는 이대서울병원의 개원 의미와 포부를 담아 음악회와 건강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대서울병원 로비에서는 5월8일 오후 12시20분부터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앙상블이 아름다운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소노르 트리오'의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 시간에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다음 날인 5월9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중강당에서는 김민혜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당신께 드리는 조언'이라는 주제의 건강강좌가 열리며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이대서울병원 교수들이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개원을 기념해 열리는 수요음악회와 목요건강강좌는 이후에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지 2019.04.30
메디게이트, 20주년 기념 '조각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의사포털 메디게이트는 올해 회사 설립 20주년을 맞이 해 '함께 한 20년, 함께 할 20년' 슬로건으로 의사회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일년내내 마련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조각퍼즐 맞추기는 메디게이트 사이트 곳곳에 숨어있는 20주년 로고의 조각 9개를 모두 찾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5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완료자 전원에게는 무선충전기를 지급하고 1등에게는 애플워치 시리즈4, 2등에게는 갤럭시버즈를 지급한다. [이벤트 안내 바로가기=http://www.medigate.net/marketing/edetailing/view_msg?emr_idx=&msg_idx=20190412134005779&unread=] 1999년 4월 설립된 메디게이트의 의사회원수는 10만3575명이다.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의사면허가 발급된 의사수는 13만3956명이며 활동 의사수는 10만5656명이다. 구글 분석결과 최근 6개월 간 메디게이트의 월평균 방문 의사수는 3만3128 2019.04.30
"산부인과 회원총회, 용역업체 직원들이 못들어가게 막고 발언권 신청 완전 무시당해"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욱)가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원총회를 열어 6월 3~4일 직선제 선거에 따른 산부인과의사회장 선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용역업체 직원들을 고용해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일부 산부인과의사회 회원들을 못들어가게 막거나, 총회장에 입장하더라도 발언권을 전혀 주지 않고 날치기식으로 진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의회는 위임장 확인에 따른 회원총회 성원보고부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절차상 문제를 제기했다. 산의회 비대위는 의사진행에 방해가 됐기 때문에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회원총회 일부 동영상(18초)=https://youtu.be/aDQhCZAEFs0] "회원총회,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발언권 안주면서 20분만에 날치기 통과" 이번 회원총회는 산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806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원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해 2월 19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허가 결정 2019.04.30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 첫 6조원 돌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6조5111억원으로 2017년(5조8232억원) 대비 11.8%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9.0%로 성장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의료기기 수출은 3조9723억원으로 2017년 3조5782억원 대비 11.0% 늘어났으며 수입은 4조2791억원으로 전년 3조9529억원 대비 8.3% 증가해 무역적자는 3067억원으로 2017년 3747억원에 비해 18.1% 감소했다. 지난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6조8179억원으로 2017년(6조1978억원)에 비해 10.0%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성장률도 8.1%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치과용임플란트 등 의료기기 생산 꾸준히 증가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1.8% 증가했으며 이는 2018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치과용임플란트(1조731억원) 생산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범용초음파영상진단장치(5 2019.04.30
의협 집행부 2년차의 과제, 건강보험 종합계획 저지·적극적인 한방 대책·수가 인상(종합)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윤영채 정다연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28일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협 최대집 회장 집행부에 힘을 실어줬다. 방상혁 상근부회장 인준에 찬성하고 상근임원과 상임이사수 증원, 예산 증액안을 통과시켰다. 대신 집행부 2년차인 만큼 건강보험 종합계획 저지, 적극적인 한방 면허 침탈 대책, 수가 인상 등 정부 정책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의료계와 상의 없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선심성 건강보험 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저해하는 처벌과 규제 위주의 의료관련 법규와 제도를 지양하고, 직업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는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미래 세대를 위해 의료제대와 건강보험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정부·국회 그리고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의료개혁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의료 환경 정상화를 외면한 채 미래 세대에 짐을 떠넘기는 문재인 케어와 국민건강보 2019.04.29
의협 대의원회, 의협 집행부에 대한방 대책 위임하기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협 집행부에 한방과 관련한 대책을 위임하기로 했다. 지난해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료일원화와 관련한 의한정협의체에 참여하지 말기로 의결한 이후 의협 집행부의 한방 대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김교웅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8일 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해 대의원총회에서 정부와 의한정협의체를 더 이상 구성하지 않는 것으로 의결했다. 하지만 한방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대의원들이 이를 무시해도 되거나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의한정협의체를 구성 여부에 대해 대의원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했다. 윤용선 서울대의원은 "대의원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 것은 정책적인 반영을 하는 것인데 집중도가 필요하다. 즉, 집행부의 의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라며 "추나요법 급여화가 되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집행부가 의쟁투를 만들었지만 한방 영역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있고, 이를 명확히 보여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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