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레즈메드 에어뷰 기술로 '홈슬립테스트'와 '치료 관리' 동시에
의료기기업체 레즈메드코리아가 8일~10일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슬립테크2021'에서 여러가지 양압기 제품을 선보였다. 레즈메드는 호주 최대 의료기기 생산, 판매회사로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 양압기 치료제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레즈메드에서 출시한 건강보험 적용 양압기는 고정형, 자동형, 양위형 등 세 가지다. 고정형 양압기는 전문의의 진단 기준에 따라 고정된 압력으로만 치료를 지속하며 자동형 양압기는 사용자의 수면 상태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치료한다. 양위형 양압기는 주로 중추신경계 질환 등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사용하는 치료 모드다. 특히 레즈메드 에어뷰(Air view) 기술은 무선 클라우드 기반의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호흡기 환자 관리 시스템이다. 에어뷰는 언제 어디에서나 의료진이 환자의 순응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홈슬립테스트와 치료 과정을 관찰할 수 있으며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들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2021.07.10
[슬립테크] 수면 중 안정감 주는 라자매트리스…취향따라 소프트·하드타입 선택 가능
라자가구가 숙면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침대들을 선보였다. 라자가구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슬립테크 2021'에서 수면 중 안정감을 주는 라자매트리스를 소개했다. 라자가구가 선보인 매트리스는 'SS소프트타입 메모리폼', 'Q하드타입 포켓할로우탑', 'K하드타입 포켓팔로우탑'이다. 소프트타입은 사람의 체형을 그대로 받아 감싸줘 포근함과 안락함을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드타입은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하게 체압을 받쳐주기 때문에 수면 중 큰 안정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라자가구는 이탈리아 시장 70% 이상을 점유한 무공해 천연 페인트 세이어락(Sayerlack) 제품을 사용해 강도가 우레탄 보다 강하고 황변현상도 일으키지 않는다. 2021.07.10
"비급여 보고 의무화, 의-정 논의 과정서 의료계 목소리 묵살"…정책 전면 거부도 움직임도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정책과 관련해 의료계 의견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 분노한다."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4개 단체가 비급여 보고 의무화와 관련한 논의 과정에 큰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 단체는 의료계 목소리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묵살된다면 이번 정책이 시행되더라도 전면 거부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들 4개 단체는 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의료계 주장의 핵심은 그동안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제도에 대한 의정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의료계 단체들은 수차례 논의 과정에서 제도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밝혔고 당시엔 이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는 듯하다가도 차기 논의에선 전혀 의료계 주장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지금까지 의료계 4개 단체는 비급여 보고 의무화 관련 많은 논의를 거쳐왔다. 그러나 듣는 것처 2021.07.09
비급여 보고 의무화, 기간도 연기했지만 합리적 대안 없어…의-정 관계 악화되나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와 접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의-정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급한대로 의료계와 정부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시기를 9월29일까지 연기하면서 협상 시간을 벌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들의 비급여 공개 관련 자료 제출 기한도 기존 6월 1일에서 8월 6일로 연기됐다. 그러나 정해진 정책 시행 기일이 다시 다가옴에도 뚜렷한 협상대안이 나오고 있지 못한 상황. 이에 따라 정부 측에 대한 강한 의료계 비판이 예상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단체장들이 다시 모여 비급여 진료비 보고 의무화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이번 비급여 신고 의무화 정책이 의료영리화와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등 우려가 있어 강제화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5월 의료계 단체 기자회견 이후 정부 측도 2021.07.09
[슬립테크] 코골이 방지·무중력 모드 등 숙면 도와주는 매트리스가 있다?
베드기어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슬립테크 2021'에서 특허 받은 모듈형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베드기어는 미국의 매트리스 브랜드로 2009년 설립된 이후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낸 100대 기업 중 하나다. 미국 포춘지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2018년 리빙 브랜드 최초로 미국 유명 과학 전문지 퍼퓰러 사이언스에서 100대 혁신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베드기어의 컴포트레이어 기술은 수면 중 뒤척이더라도 몸을 편안하게 감싸줘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한 수면을 제공하는 리액트 폼과 부드러운 안정성과 뛰어난 복원력으로 올바른 척추 굴곡과 체형을 유지해주는 마이크로코일을 접목해 완성됐다. 또한 리액트 폼이 만들어낸 몸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지지해주는 부스트폼까지 추가됐다. 모듈형 매트리스는 4가지 다른 강도의 스프링 옵션이 있기 때문에 침대 좌우 본인에게 맞는 편안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부 구성품들도 손쉽게 바꾸거나 분리, 조립이 가능해 편리한 장점 2021.07.09
[슬립테크] 닉스, 사용자 맞춤형 혼합기체로 수면 유도…"고슬립으로 숙면 취하자"
수면종합케어 시스템인 '고슬립(gosleep)'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슬립테크 2021'에서 소개됐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닉스가 자체 개발한 수면 개선 솔루션인 고슬립은 사용자 맞춤형 혼합기체를 15분간 사용자에게 분사해 수면을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즉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수면 최적의 산소 농도를 조절하는 기법으로 일례로 강의실이나 차량 내부 등 밀폐된 실내에서 졸음이 발생하는 원리와 동일하다. 이와 함께 숙면을 돕는 ASMR과 아로마향을 함께 이용해 적절한 수면 환경도 조성해 준다. 특히 고슬립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부착된 각종 센서와 스마트폰 어플(APP)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패턴과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의 수면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고슬립의 장점은 착용하거나 접촉할 필요가 없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고 입면부터 기상 때 까지 수면 전체를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2021.07.09
[슬립테크] 아모랩, AMO+ 신형 'AMO fit S' 슬립테크2021서 공개
아모랩이 AMO+ 신형 버전인 AMO fit S를 8일 슬립테크2021에서 공개했다. 전작인 AMO+에 비해 주파수 등 기술 개선과 함께 버튼식 디자인이 세련되게 업그레이드됐다. 회사측은 "AMO fit S는 수면품질개선과 불안,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탁월하다. 심전도와 뇌전도, 수면호르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인정받은 수면개선 디바이스"라고 소개했다. 아모랩은 AMO fit S 이외에도 fit M, fit P, fit X 제품도 선보였는데 M은 창의력과 기억력 향샹, P는 운동능력 향상, X는 면역력 증진과 관련돼 있다. 아모랩은 독창적인 신경자극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국과 한국에 생체전자공학기술 회사로 2016년 설립된 기업이다. 아모랩의 최초 상용 제품인 AMO+는 독특한 비침습, 비접촉적 접근법의 미주신경 자극을 통해 수면 품질을 향상키시는 소비자 건강 제품이다. 열번 째 뇌신경인 미주신경은 자율신경계의 주요 구성 요소로서 대사 향상성의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주신경 2021.07.09
[슬립테크] 1400만개 실 구성 매트리스가 체압 분산 도움…당신의 밤을 책임진다
실로 만들어진 매트리스가 무중력 상태와 가까운 숙면을 도와준다? 앤씰이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슬립테크 2021'에서 수면 환경을 개선해주는 실로 만든 매트리스를 공개했다. 실로 만든 가벼운 침대인 앤씰 침대는 스프링이 없는 매트리스다. 스프링 대신 수만 가닥의 특별한 실로 이뤄진 3D 스트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앤씰 매트리스는 1400만 가닥의 실과 내부의 공기로 채압을 분산하고 동일한 압력과 돈도를 유지해 사용자에게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앤씰컨트롤러로 매트리스 안의 공기를 조절해 사용자 몸에 맞는 쿠션의 경도를 섬세하게 조절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매트리스 내부가 완벽히 밀폐된 구조로 먼지와 진드기, 곰팡이 등 유해물질의 서식과 생활오염 물질의 침투도 차단해 깨끗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앤씰에서 제공하는 3가지 토퍼는 천연라텍스, 메모리폼, 고탄성폼 등으로 구성된다. 천연 라텍 2021.07.09
폐쇄병동서 과자 먹다 질식사 한 환자…법원, 의료진 과실 '인정'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신병원 폐쇄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과자를 먹다 질식사한 사건에 대해 법원이 의료진의 일부 과실을 인정했다. 폐쇄병동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다 환자가 질식사한 사안 자체가 의료진의 과실은 아니지만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늦었다는 게 판결의 요지다. 인천지법 민사16부는 7일 오랜기간 조현병을 앓아 온 환자 A씨가 폐쇄병동에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료법인이 유족에게 총 34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사건은 2017년 A씨가 인천에 위치한 B병원에 조현병이 악화돼 폐쇄병동에 입원하면서 시작됐다. 2017년 10월 A씨는 병동에서 초코과자를 섭취했고 곧 쓰러졌다. 음식 섭취 후 8분 사이에 A씨는 병동 문을 두드리거나 벽에 붙어 있던 비상벨을 두차례 눌렀다. 그러나 의료진은 바로 도착하지 않았고 A씨는 기도가 막혀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A씨가 쓰러진 후 17분 뒤에야 병원 간호사가 도착했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A씨는 사망했다. 시신 2021.07.08
[슬립테크] 태웅메디칼, 수면 분석 서비스 ‘유슬립’ 슬립테크2021서 선보여
태웅메디칼은 7월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고 있는 수면전시회 슬립테크 2021에서 수면 분석 서비스인 '유슬립(U-Sleep)'을 선보였다. 유슬립이란 수면 중인 사용자에게서 수집한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즉 간편하게 집에서 의료기관 수준의 수면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골이가 심하거나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 동안 늘 피곤하다면 유슬립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심박의 변화와 호흡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유슬립은 정확한 심박센서와 3축 가속도센서, 중력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심박과 움직임 측정해 수면 무호흡 지수와 수면 시간, 수면 효율, 수면 자세 및 동일 연령대의 수면 시간을 비교해 준다. 특히 유슬립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기와 패치를 결합한 뒤 몸에 붙이고 수면 이후 패치와 밀착포는 버리고 검진 당일 날 병원에 기기만 반납하면 된다. 태웅메디칼 관계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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