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 국제수면산업박람회 8일 개최…테크존·생활존·꿀잠 아이디어존 등 관람객 '눈길'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된 '2021 대한민국 꿀잠 프로젝트, 국제수면산업박람회-슬립테크2021(SleepTech2021)'가 8일 오전 10시 개막했다. 슬립테크2021은 수면 관련 미래 신기술을 소개하고 대중들에겐 수면장애를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박람회가 테크존과 생활존, 꿀잠 아이디어존 등으로 구분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선 테크존에선 수면장애 치료를 위한 최신 양압기 기술부터 수면다원검사 인공지능 등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실시간 수면건강 모니터링, 수면 관련 웨어러블 디바이스, 수면개선 솔루션 등이 차기 수면사업을 이끌 기술들이 관람객들의 각광을 받았다. 생활존에선 메트릭스와 베개, 수면에 도움을 주는 IoT 수면등처럼 수면 관련 가전제품이 전시됐다. 특히 수면에 초점을 맞춘 안마의자를 포함해 가전제품들을 관람 2021.07.08
[슬립테크] "몽유병 환자, 깊은 수면 중 교감신경 대신 부교감 신경 활성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 2021 한국수면산업협회와 메디씨앤씨(메디게이트)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와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꿀잠프로젝트' 슬립테크2021 수면산업전시회가 오는 2021년 7월 8일(목)~10(토)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됩니다. '슬립테크2021'을 통해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대한민국 수면산업 성장에 일조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①중년여성, 수면제 1·2년 장기 복용 효과 없어 ②단 하루만 수면 부족해도 뇌 대사 노폐물 제거 기능 손상 ③양압기, 수면 무호흡증 환자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44%↓ ④어린이 수면장애, 신체발달과 행동·정서 모두 악영향 ⑤귀에서 얻은 수면데이터, 합병증 예측 바이오마커 가능성 ⑥스마트 침대로 코로나19 예측할 수 있을까 ⑦불면증 갖고 있다면 노년에 인지장애 확률 높아 ⑧코로나19 이후 10명 중 3명은 수면시간 감소 ⑨미국수면학회 "수면은 건강 핵심…교육·연구 확대해야" ⑩아이들 2021.07.08
[슬립테크] “수면장애, 개인 문제 넘어 사회 문제로…특정직종은 수면다원검사 의무화해야”
7월 9일 대한수면학회 특별세미나 코엑스D홀 내 컨퍼런스룸 ①11:00~11:20 청소년의 잠과 뇌, 그리고 학습-김혜윤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②11:20~11:40 치매를 예방하는 수면습관-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 ③13:30~13:50 우리 아이의 심한 이갈이 이야기-김성택 연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 ④13:50~14:10 수면 중 잠꼬대와 다리경련, 적절한 진단과 치료- 신정원 차의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교수 ⑤14:20~14:40 수면제, 안전하게 사용하기-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⑥14:40~15:00 약 없이 해결하는 불면증-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⑦15:10~15:30 수면호흡장애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김상하 원주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⑧15:30~15:50 야간 빈뇨의 원인과 치료-이중식 의정부 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⑨16:00~16:20 우리 남편 심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건강보험으로 수면검사 진단 받 2021.07.08
[슬립테크] 우리남편 심한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인가요?…코골이 방치하다 ‘치매‧암’될 수도
7월 9일 대한수면학회 특별세미나 코엑스D홀 내 컨퍼런스룸 ①11:00~11:20 청소년의 잠과 뇌, 그리고 학습-김혜윤 가톨릭관동의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 ②11:20~11:40 치매를 예방하는 수면습관-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 ③13:30~13:50 우리 아이의 심한 이갈이 이야기-김성택 연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 ④13:50~14:10 수면 중 잠꼬대와 다리경련, 적절한 진단과 치료- 신정원 차의대 분당차병원 신경과 교수 ⑤14:20~14:40 수면제, 안전하게 사용하기-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⑥14:40~15:00 약 없이 해결하는 불면증-서수연 성신여대 심리학과 교수 ⑦15:10~15:30 수면호흡장애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김상하 원주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⑧15:30~15:50 야간 빈뇨의 원인과 치료-이중식 의정부 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⑨16:00~16:20 우리 남편 심한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건강보험으로 수면검사 진단 받 2021.07.08
'언론'과 '소셜미디어'가 키우는 백신 불안…"델타변이 유행해도 접종은 필수"
"코로나19 백신은 효과와 안전성 등 측면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100% 안전하다곤 할 수 없지만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익이 손해보다 현저히 크다." (가천대길병원 정재훈 예방의학과 교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음모론이 우리사회 또 다른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천대길병원 정재훈 예방의학과 교수는 7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정말 맞아야 하나' 온라인 공동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 언론 속보 경쟁 속에 백신 불안만 가중…델타변이 상황서도 백신은 치명률 줄여줘 이날 전문가들은 백신접종 인구가 늘어나면서 현재 1차 접종률이 30% 돌파를 돌파했지만 집단면역에 도달하기까지는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연일 보도되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뉴스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우려감도 드러냈다. 정 교수는 "언론에서 속보성 보도에 치중하면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상반응을 보도할 땐 보도준칙을 따라야 함에도 2021.07.08
델타변이 매주 2배씩 증가 중…백신 방역 효과도 64% 급락?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200명대로 대폭 확대되면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공포도 늘어나고 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델타변이로 인한 감염 사례는 매주 2배씩 증가하고 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30여명에 그쳤던 델타변이 감염자는 1주 전 70여명으로 늘더니 이번 주는 150여명에 달하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델타변이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감염력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도 1.20으로 늘어난 상태다. 신규 확진자의 80%가 몰린 수도권의 경우 감염 재생산지수가 1.25에 달한다. 특히 델타변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가 떨어진다는 점에서 향후 4차 유행이 우려스럽다는 주장이 나온다. 영국 공중보건국(PHE)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델타 변이에 대해 1차 33.2%, 2차 88%의 감염 예방효과를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32.9%, 2차 60% 가량 감염을 막 2021.07.08
복지부 "비대면 진료 진료대상과 제공기관 명확히 구분해 오남용 줄일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진료대상과 제공 기관 등을 명확히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6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는 7일 제 16차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비대면진료와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등 의료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선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관련 약사회는 비급여·의약품 오남용과 처방전·약 배달 등 관련 플랫폼 업체에 대한 정부의 관리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대한의사협회 등도 의료용어를 사용하는 플랫폼 업체 광고는 의료광고와 같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과정에서 진료대상, 제공기관 등을 확실히 해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은 관련 규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선 지난 5월에 열린 분과협의체 논의결과를 공유하고, 대체조제 용어변경과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등 심사평가원 정보시스템을 통한 2021.07.08
서영석 의원, 건보재정 건전성 위해 특사경법에 처리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지키기 위해 특사경법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법경찰직무법은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 중이다. 지난 해 11월 한 차례 논의된 후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사무장 병원을 근절하고 사무장병원 불법 개설 운영으로 취득한 부당이득에 대해서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공정성을 지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사건을 언급하며 7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특사경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며 "이는 사무장병원을 불법 개설·운영하며 22억 9000여만 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서 의원은 이어 "이번 판결에서 주목해야 하는 핵심은 2021.07.07
방역 완화 신중해야…잔여백신 활용도 의료기관 재량권 '필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대를 넘은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가 방역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보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확진자 급증에 심각히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정책개선을 권고한다"며 "집단면역을 위한 백신 접종률이 아직 미진한 단계에서의 성급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는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증가 추세이고 야외활동과 접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실천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어 의협은 "성급한 야외 마스크 미착용 권고를 철회해야 한다. 낮은 백신접종률과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야외에서는 불특정 다수와 마주칠 수 있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협은 백신 접종 원 2021.07.07
"젊은층 먼저·지자체 우선" 코로나19 백신 우선순위 논란…임의적 분배 부작용 우려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배정의 개선을 요구하는 주장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접종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근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역별로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배정해야 하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젊은층에서 확진이 늘어나자 젊은 층에 우선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지자체 별로 접종 우선순위가 상이해질 경우, 전체적인 백신 접종 기준 자체가 흔들릴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다. 즉 임의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우선순위 선정은 옳지 않다는 취지다. 이젠 방역 효율성 따져 백신 접종 해야…수도권 젊은 층 우선순위 높이자 이번 접종 우선순위 배정 개선 요구의 핵심은 확진자가 대거 몰려 있는데 ‘수도권’과 ‘젊은 층’이 접종을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6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정부에 서울시 접종 물량을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말에도 2021.07.07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