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산업부 바이오헬스 정부과제 최종 선정
제테마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제2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AI 서열 설계 및 공정모델링 기반 중고분자 의료용 인간콜라겐 제조공정 및 의료기기 4등급 제품개발’을 목표로 한다.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이며, 총 과제 규모는 81억2000만원이다. 인간콜라겐은 인체 친화성과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조직 재생 및 의료용 소재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제테마는 이번 과제 참여를 통해 기존 에스테틱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넘어 인간콜라겐 기반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에는 큐티스바이오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대웅바이오, 제테마, 인하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은 인간콜라겐 설계 및 제조공정 개발부터 의료기기 개발, 비임상 평가, 인허가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2026.09.08
한국자살예방협회, 제20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 개최
한국자살예방협회가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0회 자살예방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연결·책임: 국가 자살예방 전략의 전환과 실행’을 주제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 현장 실무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성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로 위험을 발견하고 촘촘한 연결로 사람을 지키며 국가와 사회가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이 자살예방 전략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우 회장은 변화의 흐름을 지속가능한 현장 변화로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생명을 지키는 국가 책임’, ‘AI와 데이터로 다시 설계하는 자살예방’ 등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자살예방 정책과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2026 대한민국 자살예방 정책의 대전환: 정책을 말하다’ 세션에서는 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국가 차 2026.09.08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KT·코레일 등 8곳과 자살예방 캠페인 확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 및 자살예방주간을 맞아 KT,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네이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숲, 하이트진로, 보드람치킨과 협력해 하반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협력하는 KT는 스포츠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9월 8일 KT wiz 경기에서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자살예방센터 실무자와 경찰이 시구 및 시타자로 참여하고, 경기 중 전광판에 2026년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한다. 기존 협력 기업들의 참여 규모도 확대됐다. 코레일, 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국 주요 역사 및 공공임대주택 승강기에 올해 제작한 자살예방 공익광고를 송출하고,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한다. 네이버는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를 활용한 자료를 제작해 9월 자살예방주간 공식 누리집, 블로그,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등에 게시한다. 숲은 ‘자살유족 지원사업’을 주제로 한 자료를 한 달간 누리집에 올려 유족 지원사업 2026.09.08
서미화 의원, 이주장애인 8개 지원제도 접근성 실태 공개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주장애인이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 소득보장 및 일상생활 지원 제도가 사실상 전무하다고 8일 밝혔다. 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이주장애인은 2026년 6월 기준 9703명이다. 이는 2022년 5712명에서 4년 반 만에 69.9% 증가한 수치다. 체류자격별로는 재외동포가 6030명(62.1%)으로 가장 많고, 한국영주권자 1939명, 결혼이민자 890명, 난민인정자 113명 순이다. 장애유형별로는 청각장애가 4078명(42.0%)으로 가장 많았으며, 발달장애 등록자도 489명에 달했다. 그러나 복지부가 운영하는 주요 8개 제도 모두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신청자격에서 제외하고 있다. 소득보장 영역의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과 돌봄·일상생활 지원 영역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 등이 해당한다 2026.09.08
원텍, 'Wave Seoul 2026'서 RF·HIFU 결합 신제품 '올리지오 xm' 공개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심포지엄 'Wave Seoul 2026'에서 신제품 '올리지오 xm(oligio xm)'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리지오 xm은 올리지오 최상위 라인으로, RF(고주파)와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두 가지 에너지를 하나의 장비에 결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피부 깊이에 따라 에너지를 전달하는 멀티 모드 시스템을 적용해 폭넓은 시술 범위를 지원한다. 시술 부위 보호를 위해 1샷 13회 쿨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실시간 온도·임피던스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모드·파라미터·샷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원텍은 이번 행사에서 연내 출시를 앞둔 제품도 함께 발표했다. 기존 브이레이저(V-Laser)를 업그레이드한 '벨라스타(Velasta)'와 타이탄(Tightan) 시술 시 국소 부위를 정밀하게 타깃팅할 2026.09.08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센터장, ESC 2026서 AI 심혈관 연구 발표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이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Congres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혈관질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기반 심전도 해석, 심부전 재활, 급성심근경색 맞춤치료 등 세 가지 주제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그는 29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심전도 해석의 확장: 진단에서 예후 예측까지’ 세션에서 State-of-the-Art Lecture 연자로 초청돼 강연했다. AI 심전도 기술이 기존 진단을 넘어 심기능 저하 조기 발견과 예후 예측 도구로 발전하는 최신 동향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입원 기간 중 시작해 퇴원 후 가정에서 지속하는 운동 프로그램이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을 줄이고 노쇠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퇴원 후 운동 지속이 회복과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또한 머신러닝 2026.09.07
서울의료원 변준수 과장, KSIN 우수연제상 수상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영상의학과 변준수 과장이 8월말 개최된 '2026년 KSIN Summer Intensive Course'에서 우수연제상(Best Case of Summer)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KSIN)가 수여하는 이 상은 학술대회 기간 중 발표된 연제 가운데 임상적 교훈과 치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발표를 선정해 수여한다. 변 과장은 학술대회 첫째 날 'Case of Summer 1 – Aneurysm and Shunt Disease' 세션에서 'Craniocervical junctional AVF'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개경추이행부(craniocervical junction, CCJ)에 발생하는 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 AVF)는 발생 빈도가 극히 낮아 국내외적으로 축적된 임상 경험과 보고 사례가 적은 희귀 뇌척수혈관질환이다. 변 과장은 2026.09.07
쓰리빌리언,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서 ‘패밀리 인사이트’ 발표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은 지난 6일 분당차병원이 주최한 ‘2026 산전유전상담 유전체 정밀의료 심포지엄’에서 가족 단위 정밀 유전체 진단 검사 ‘패밀리 인사이트(Family Insight Test)’를 발표하고 국내 의료 현장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신 전부터 배아·태아·신생아까지-선별·진단·치료·상담을 잇다’를 주제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렸으며, 산부인과를 비롯한 관련 분야 의료진과 전문가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 산전 유전검사, 희귀유전질환 정밀진단 등 최신 연구 및 임상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서고훈 쓰리빌리언 최고의학책임자(CMO)는 ‘검체 없는 아이, 그래도 답할 수 있는 것–재발 위험과 Family Insight Test’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서 CMO는 유전질환이 의심됐던 아이의 검체가 남아 있지 않더라도 아이 또는 가족 구성원에게 나타난 표현형(phenotype, 질 2026.09.07
한독·웰트, 슬립큐 독일 임상 마지막 환자 등록 완료
한독과 웰트가 협업하는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지난 8월 7일 독일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마지막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독일 샤리테(Charité)에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 방식으로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총 82명의 환자가 참여하며, 환자별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군은 기존 치료(Care-as-Usual)에 슬립큐를 추가로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받는 방식으로 1대 1로 비교한다. 불면증 증상 변화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Insomnia Severity Index)를 통해 측정한다. 우울, 불안, 수면 인식 왜곡, 일상 기능, 삶의 질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평가해 디지털 치료의 전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웰트는 2026년 내 독일 임상시험 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일 디지털건 2026.09.07
고려대 안산병원 임채홍 교수팀, 림프절 전이 간암 방사선치료 메타분석 결과 발표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연구팀이 림프절 전이 간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유용성을 확인한 메타분석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간세포암 환자의 약 5~7%에서는 림프절 전이가 발생한다. 림프절 전이는 원격전이에 해당하며 진행성 간암으로 분류된다. 현재 주된 치료법은 표적치료제나 면역항암제 등 전신치료이지만, 치료 성과에 한계가 있고 수술이 가능한 환자도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2024년 4월까지 한국·중국·일본에서 발표된 12개 연구를 대상으로 간암 림프절 전이 환자 825명의 방사선치료 결과를 메타분석했다. 분석 대상 연구에는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3차원 입체조형방사선치료(3D-CRT), 정위체부방사선치료(SBRT) 등 다양한 방사선치료 기법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방사선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감소한 전체 종양 반응률은 75.1%로 나타났다. 고용량 치료군의 종양 반응률은 83.8%로 저용량 치료군의 55.6%보다 유의하게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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