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819:16

의협 대의원회, “문재인 케어·건보종합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한 의쟁투 투쟁 적극지지”

[의협 대의원총회] 결의문 채택 “정부, 의료계가 제안한 의료개혁위원회 구성 나설 것 촉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인구 위기를 넘어 의료 환경 정상화를 외면한 채 미래 세대에 짐을 떠넘기는 문재인 케어와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8일 ‘제71차 대의원총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결의문은 박영근 전공의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했다. 대의원회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국민 의료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반면, 초저출산율로 의료비를 부담해야 할 생산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대의원회는 “그러나 정부는 비급여의 전면 강제 급여화라는 건강보험 대책을 의료계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밀어붙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대의원회는 “41조에 이르는 막대한 보험재정이 필요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 역시 의료계를 배제한 채 서면심의로 날치기 통과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의원회는 “퍼주기 식 보장성 강화와 ‘문

2019.04.2814:31

의협 정총서 최대집 회장 정치적 페이스북 사용·욕설 협박 운전기사 ‘논란'

[의협 대의원총회] 최대집, “페이스북은 의사 권익 위한 것...직원은 포괄적 지도감독 책임 인정”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최대집 회장이 페이스북에서 부적절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최 회장의 전 운전기사가 페이스북에서 부적절한 욕설·협박성 댓글을 달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최대집 회장은 개인 페이스북 사용 취지에 대해 의사들의 권익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욕설·협박 논란이 일었던 의협 직원 관련해 포괄적 지도감독 책임을 인정하겠다고 했다. 일부 대의원들은 28일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최장락 경남대의원은 “최 회장이 페이스북을 열심히 사용하는 것으로 안다. 향후 정치적 뜻은 알 수 없으나 편향된 성향의 게시글로 여론적 저항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페이스북에 정치적 성향을 드러낼 예정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글이라는 판단에 대해 동의하지 못한다”라며 “페이스북은 개인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측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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