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생활업종 통계로 보는 병·의원 업종 트렌드
신경정신과가 사업자 수 증가율 가장 높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세청이 11월 29일 공개한 최근 3년(2014~2017년) 간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 분석자료를 보면, 병·의원은 최근 3년간 신경정신과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기타 일반의원과 피부·비뇨기과 의원의 증가율이 높았다. 여기서 기타 일반의원은 마취과, 결핵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달리 분류되지 않는 병과를 말한다. 반면, 내과·소아과와 성형외과의 증가율은 각각 4.2%와 6.2%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단위: 개) 진료과목별 구분 2014. 9 ① 2015.09 2016.09 2017.09 ② 증감률 (②/①) 신경정신과 의원 1,270 1,317 1,392 1,488 17.20% 동물병원 3,449 3,576 3,757 3,926 13.80% 기타일반 의원 2,699 2,812 2,952 3,057 13.30% 피부・비뇨기과 의원 3,267 3,393 3,521 3,639 11.40% 종합병원 2,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