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406:18

유태욱 후보, 발대식 같은 출판기념회서 윤방부 교수 등 의료계 원로들 지지 선언

최한석 가정의학회 이사장 "의협이 변해야 한국의료도 변한다"..오한진 선대위원장 "의협이 개원의 아닌 전체 의사 대변해야"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유태욱 후보가 발대식 성격의 출판기념회를 열어 차기 의협 회장으로서 의료계 원로들의 조언을 구했다. 유 후보는 3일 오후7시 가정의학개론과 의료서비스행정 출판기념회를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유 후보는 이번 출판기념회가 의협 회장 선거와 별개라고 밝혔다. 원래 지난해 말에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고 결과적으로 지금에서야 열리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정의학 1세대로 꼽히는 연세의대 윤방부 명예교수 등 사실상 영향력 있는 의료계 원로들이 행사에 대거 참석해 리더로서의 덕목, 변화된 의협에 대한 각자의 견해와 함께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히면서 선거 발대식 형식이 됐다. 윤방부 명예교수는 "유태욱 후보는 나보다 신념이 뛰어난 큰 사람이다. 이왕 출마한 김에 의협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당선 가능성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유 후보는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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