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606:09

"하복부초음파 급여화에 개원의협의회 패싱, 개원의 권익은 어디에" 개원의협의회 법인화 추진

상대가치위원회도 의학회와 동수 구성해야…의약분업 때 개원가 건보재정 8조→현재13조에 불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개원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법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신 대한의사협회와 회원이 겹치는 형태가 아니라 각 전문과 의사회 단체가 회원으로 들어오는 형태의 법인화를 추진한다. 각 의사회에서 대체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는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는 25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22차 추계연수교육 학술세미나 기간 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월 1일 대개협 김동석 회장 집행부가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열린 학술대회다. 김 회장은 “대개협 법인화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회의를 하고 있다. 대개협은 의협과 회원이 겹치는 형태가 아니라 단체 회원으로 구성해보고자 한다. 모든 전문과가 이를 허용한다면 바로 사인을 받고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법인화의 필요성으로 개원의만을 위한 독립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