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관리 케어코디네이터에 간호조무사 포함돼야"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간호사 외에 의원급 간호인력 간호조무사 필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만성질환관리제(만관제) 케어코디네이터 인력에 간호조무사 포함 등 두 단체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관제는 일차의료기관의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상담을 강화하면 환자 1인당 별도 수가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정부는 교육·상담을 할 수 있는 직역을 의사 외에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코디네티어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두 단체의 간담회는 대개협 김동석 회장, 장현재 부회장, 이혁 보험이사와 간무협 홍옥녀 회장, 김길순 수석부회장, 곽지연 서울시회장, 신연희 의원임상간호조무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우선 통합형 만성질환관리사업 케어코디네이터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해 두 단체는 정부예산으로 실시하는 만제 케어코디네이터 역할의 1차의료 건강관리 직무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