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후보 "강력한 투쟁으로 문재인 케어 막고 초저수가 정상화"
내일부터 선거 시작, 지지 호소…"의료계 명운을 가를 중요한 선거"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3번 최대집 후보는 “내일부터 선거가 시작된다. 의사들의 대동단결과 통합된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투쟁에 의해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를 막을 단 한사람, 최대집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의료계의 향후 명운(命運)을 가를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눈 앞에 바로 다가온 문재인 케어의 핵심,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막지 못하면 의료계의 자유와 생존 자체는 회복 불가능한 침해를 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총액계약제라는 ‘완전한 의사 노예제도’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연, 학연, 진료과 등이 회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실에 당면한 문제에 따른 불안과 좌절, 두려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마음 속의 분노와 열망에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문재인 케어의 핵심,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