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人 6色 다섯번째 후보자별 토론회 키워드는 '이것'
최대집·김숙희 후보, 타 후보 집행부 인선 반대…나머지는 찬성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합동토론회에서 반복적으로 말하는 키워드를 보면 ▲추무진 후보, 임기 중 성과 ▲기동훈 후보, 변화와 개혁 ▲최대집 후보, 강한 투쟁 ▲임수흠 후보, 경험에 따른 투쟁과 협상 ▲김숙희 후보, 미래 의협과 회원을 위한 공약 ▲이용민 후보, 화합과 통합의 강한 의협 등이다. 6인 6색 후보자들 자신만의 강점으로 지지 호소 8일 대전광역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의협회장 합동토론회는 후보자 간 상호 질문을 하지 않고 대전시의사회 회원들이 제출한 질의 응답을 이어갔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의사회, 충남의사회, 광주·전남의사회에 이어 5번째였다. 대전시의사회는 기호 1번 추무진 후보에 대해 “현 회장인 추 후보는 ‘무추진’, ‘역추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회원들의 비판이 많았다”라며 “현 임기 중 성과를 평가해달라”고 했다. 추무진 후보는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 수가 협상을 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