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의료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
베스티안재단은 서울특별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오는 9월 3일 '제1회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교육은 의료인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관계자와 연구자, 투자자 간 정보 및 기술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의료인 창업 아카데미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한국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교수와 고대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 솔리더스 인베스트먼트 오성수 상무, 씨파트너스(C-Partners) 최정희 변호사,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가 의료기술의 사업화, 의료인 창업의 성공과 실패, 자본 조달, 자산관리, 창업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의료인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바이오의료기업의 수요처이면서 새로운 창업의 산실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의 의료인들이 창업이라는 길을 나아가면서 바이오의료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