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들, HIV 공중보건 아젠다에 다시 포함하고 근절해야"
HIV Care Continuum & Beyond 운영위원회 신규 백서 '아시아의 새로운 시대' 발간
HIV Care Continuum & Beyond(HIVCCB) 이니셔티브가 6개 아시아 국가에서의 HIV 현황을 분석하고 오랜 전염병의 근절을 위한 현대적, 커뮤니티 주도적 해결책을 요구하는 문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서 제목은 ‘HIV Care Continuum & Beyond: 아시아의 새로운 시대’로 3일 온라인 포럼에서 발간됐으며 HIV 근절, 치료 개선, 감염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한국에서의 노력을 진단한다. 이번 백서는 6개 국가 전반의 HIV 커뮤니티 및 전문가와의 협의, 폭 넓은 문서 검토에 따라 발간됐으며 HIV 예방의 우선순위가 얼마나 낮아지고 안일하게 여겨지는지, 그리고 HIV 대응이 후퇴된 일부 사례들을 설명한다. 지난해 아태지역에서는 26만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UNAIDS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특히 신규 HIV 감염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태지역에서 현재 600만명 H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