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20.3%, 수도권 격리 입원환자 81.3%
입원환자 1090명, 수도권 입원환자 886명...교회, 사업장, 요양시설 등 증가 방역조치 무기한 연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34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085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109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29%)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4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다. 나머지 31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경기 9명, 인천 8명, 강원 1명, 대구 1명 등으로 주로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체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113명, 인천 310명, 경기 1035명을 합치면 2458명이다. 전체 확진자에서 20%를 넘어선 20.3%로 나타났다. 전체 격리 치료 중인 수도권 확진자도 서울 420명, 인천 163명, 경기 303명 등으로 886명에 달한다. 전체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1090명 중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가 81.3%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