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517:08

코로나19 검사 200만건 돌파, 하루 3만6000건 의뢰...피로 누적으로 위양성 실수 나왔나

"상기도 음성 하기도 양성, 원검체 음성 희석 검체 양성은 오류...응급PCR 검토, 항체검사는 아직"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로 구성된 코로나19 진단검사전문위원회는 최근 광주광역시 및 충남 논산 코로나19 의심환자 3건을 위양성으로 최종 판단했다. 상기도 양성이 주로 나타나는데 상기도는 음성이고 하기도는 양성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원검체는 음성인데 용액에 희석된 검체는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탁검사기관의 한정된 인원이 많은 검체를 취급하면서 일부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이번주 내로 수탁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수탁검사기관의 검체 관리와 오염방지를 강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원검체 음성, 희석된 검체가 양성...검체 취급 과정에서 오류 추정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권계철 이사장은 15일 질본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이번 의심환자 검체를 위양성으로 판단한 이유는 첫째, 1차 검사한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었던 남은 검체를 수거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재검사한 결과 객담 검체는 음성, 완충용액을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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