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MO 2023 2000여명 참석…'오픈이노베이션·콜라보 연구' 중요성 강조
유방암 권위자 등 세계 석학 기조강연 4개 세션 비롯 총 52개 세션 구성
대한종양내과학회(Kor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KSMO)는 오는 8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제16차 대한종양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3)를 개최한다. KSMO 2023는 '국경을 넘어선 협업, 한계를 뛰어넘는 암 연구Collaboration beyond borders, Cancer research beyond limits)'를 주제로 국내외 종양학 분야 130여명의 연사가 참석, 기조강연을 포함해 총 52개 세션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이틀간 45개국, 200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 구성을 보면, 북미지역은 2개국 43명, 남미는 2개국 2명, 아시아 18개국 1948명, 오세아니아 2개국 6명, 아프리카 5개국 13명, 유럽 16개국 42명 등이다. 기조강연은 총 4개로, 유방암 분야에서 암유전자, 종양 발생과 진행, 표적치료 등에서 많은 업적을 낸 세계적인 대가인 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