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107:27

"원격의료, 시대적 흐름이라면 산업적 접근 아닌 환자 편의성과 미래의학으로 접근을"

원격의료학회, 대학병원은 도서지역 의료지원·환자 모니터링 등 맡고 개원가와 역할 달라야…의료데이터 활용 방안도 필요 한국원격의료학회 비대면진료 심포지엄 ①시대적 흐름, 환자 편의성과 미래의학으로 접근 ②포스트 코로나 앞두고 산업계도 수익성 등 고민 ③30년간 시범사업·법안 폐기 반복 아닌 이제는 법제화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코로나19 시대에 한층 가까워진 원격의료에 대한 도입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현재 우려되고 있는 쟁점을 하나씩 해소하면서 원격의료가 국내 일차진료 게이트키퍼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래의학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봤다. 특히 대학병원과 동네의원이 각자 다른 역할을 통해 원격의료를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한국원격의료학회는 3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 비대면진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학병원, 도서지역 의료지원·중환자실 원격 모니터링 등 역할 맡아야" 이날 심포지엄에선 오진의 위험과 의료사고의 법적 리스크가 존재하고 대형병원 쏠림 등 쟁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원격의료 제도 방향성을 설정해야 한다는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