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413:21

"전국 상급종합병원 신생아실 유지 힘든 수준...향후 1년이 '소아청소년과' 살릴 골든타임"

소아청소년과학회 김지홍 이사장 "예상보다 심각한 지원율 20%대 하락...진찰료 2배 이상 인상·수가 정상화 절실" 필수의료 위기, 3년제 도입으로 돌파구 찾을까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필수과 기피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내과, 외과 등 일부 학회들은 일찌감치 전공의 '3년제 전환'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일각에선 근무시간을 주 80시간으로 규정한 전공의법에 3년제까지 겹치면서 전공의 수련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도 제기하지만, 전공의 모집을 위해선 불가피한 변화라는 분석도 많다. 메디게이트뉴스 필수과 학회들이 전공의 지원율 하락을 막기 위해 3년제를 도입했거나 검토하는 등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도 어떻게 수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지 인터뷰를 통해 들어봤다. ①3년제 전환으로 전공의 잡은 내과...수련교육 내실화 '박차' ②전공의 지원율 감소 외과…“전문직 취득 이후 안정적 일자리 필요” ③고사 위기 소청과...“향후 1년 골든타임, 정부 가시적 움직임 보여줘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앞으로 1년이 소아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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