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포럼, 청소년 당뇨병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위한 교과서형 교재 개발 및 파일럿 수업 실시
서울 등 수도권 5개 중고교에서 첫 파일럿 수업 진행, 약 220여명 학생 참여
보건교육포럼이 11월 국내 최초로 당뇨병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중고등학생용 교재를 보건 교과서 형식으로 개발하면서 서울과 인천, 경기 5개 중고교 11개 학급에서 파일럿 수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일럿 수업은 보건교육포럼과 사노피 한국법인의 청소년 당뇨병 교육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당찬스쿨(KiDS, Kids and Diabetes in School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뇨병은 중장년층에서 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소아·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 2형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0세 미만의 2형 당뇨병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청소년기(13~18세)에서 증가 폭이 4배 정도로 특히 심각했다. 이는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신체활동 부족, 고칼로리·고당 식품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보건교육포럼 관계자는 "최근 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병 증가율이 급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