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005:07

국산신약 개발 성공 제약사 부스엔 취준생 '관심↑'…"매출 보단 R&D 많이하는 미래지향 기업 원해"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향후 10~20년 다닐 회사, 미래 가치와 성장가능성에 매력 ↑…제약사 취업 전략은? 직무 결정·중고신입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미래먹거리이자 국가 성장동력인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됐다. 특히 앞으로 10~20년은 다닐 직장이 될 만큼 당장의 매출이나 이익보다는 회사의 비전과 R&D 파이프라인 등을 관심 있게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으로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했으며, 현장에는 72개사와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고 취준생 등 방문자 수는 오후 5시기준 4621명을 기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채용설명회는 컨퍼런스관A, B로 나눠 A관은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 특강 ▲HK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등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B관에서는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

2023.09.1912:07

"반도체 2.5배 추월한 제약바이오산업, 6대제약강국 되려면 '우수인재' 확보 필수"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산업 발전 위한 인재채용 중요성 강조…차순도 진흥원장도 아낌없이 지원 약속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가 1700조원으로 반도체산업의 2.5배를 넘어선 상황이다. 우리나라도 이번 채용박람회를 기점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 발굴해 세계 6대 제약바이오강국을 현실로 만들어나가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19일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회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고령화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규모는 1700조원으로 반도체의 2.5배"라며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계와 제약바이오협회는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2000개에 육박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의약품 수출은 매해 최대 실적을 갱신하고 있고, 북미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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