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에 잇딴 임상실패로 반토막난 바이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커"
"코로나19로 전체 주식시장 위축..사태 끝나는대로 바이오분야의 반등 폭 가장 클 것" 예측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지난해 인보사 사건은 물론, 헬릭스미스, 신라젠, 에이치엘비 등 각종 임상실패 사건을 겪으면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대부분의 주가가 고점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추후 성장가능성을 고려할 때 지금이 절호의 매수기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양증권 오병용 애널리스트는 11일 제약바이오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 산업 관련 각종 뉴스, 학회, 기타 사건들이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오고 단기적인 공포심을 갖게 하고 있다. 실제 기대를 모았던 임상3상 기업들의 실패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이에 따라 1년 반 이상 주가하락이 이어져오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오 애널리스트는 "전염병 이슈는 역사적으로 바이오의 주요 매수 기회다. 메르스, 사스 이후 주가 회복기를 보면, 바이오 업종 주가가 가장 좋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복기가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