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업계 주총 시즌 개막...82개사 중 48개사 배당 예고
3월 중후반 집중...사업 다각화 위한 신사업 추가하고 임원 교체하는 등 움직임 촉각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정기주주총회가 3월 중순부터 말까지 집중적으로 열린다. 실적이 개선된 회사부터 부진한 기업까지 많은 기업이 주주환원 등을 이유로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임기 만료 예정인 경영진의 연임 여부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22일 메디게이트뉴스가 82개사의 3월 정기 주총 일정을 살펴본 결과 정기주총은 주로 3월 중후반에 진행되며, 가장 많이 개최되는 일자는 26일이다. 26일에는 한미약품, 명문제약, 휴온스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 대웅제약, 종근당, JW중외제약, 일동제약, 광동제약, 신신제약, JW생명과학, JW신약, 대한약품, 경보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HK이노엔, 동구바이오제약, 삼천당제약, 신풍제약, 녹십자, 일동홀딩스, 동화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유바이오로직스, 휴온스, 종근당바이오, 대웅, 종근당홀딩스, 코오롱티슈진, 휴메딕스, 부광약품 등 약 32개사가 정기주총을 연다. 다음으로는 28일 11개사, 25일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