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A 파마컵, GSK 승리
먼디파마에 2대 0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제 13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1일 본선경기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 15개사의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파마컵은 지난 5월과 6월 예선을 치른 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를 가졌다. 지난해에는 13개 회사가 참여했으나 올해에는 일본계 제약사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텔라스도 참여해 15개 글로벌 제약사 선수들이 지난 1년 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애보트, GSK, 먼디파마, 로슈가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는 GSK와 먼디파마가 맞붙었다. 양팀 모두 접전을 펼친 끝에, 마침내 GSK가 2 골을 넣으며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GSK는 참가 4년차 만에 첫 우승의 쾌거를 올리는 저력을 발휘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나눴고, 다른 팀들도 우승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