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환자 10명 중 8명, 발매트 같이 쓴다
30~40대 남녀 42%는 손발톱 무좀을 의심하면서도 손발톱 건강상태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메나리니가 전국에 거주 중인 성인 남녀(1048명)를 대상으로 시행한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41.9%(439명)는 손발톱 무좀을 진단(18%, 189명)받거나 의심스러운 증상을 경험(23.9%, 250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단받은 응답자의 대다수(86.8%, 164명)는 손발톱 무좀이 신체 다른 부위나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우려했지만 전념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았다. 손발톱 무좀을 진단받은 후에도 80.9%(153명)는 함께 사는 가족과 발매트, 발수건을 분리해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슬리퍼 등을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67.7%(128명)나 되었다. 무좀균의 전염 가능성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흔했다. 전체 응답자 중 63.7%(668명)가 무좀균의 전염 가능성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수영장이나 사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