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GSK 4가 독감백신 판매
유한양행이 GSK의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유한양행은 4일 GSK와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제외한 클리닉에서 유한양행이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한국을 포함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뿐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전 세계 22개 국가에서 허가 받았다.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그 해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과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선정하고, 백신 기업에서 이를 제조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