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15:46

[4.20 의사 총궐기] 의대생협회 이선우 위원장 "의대증원, 탁상공론 문과 관료들 무능력 보여줘"

박민수·조규홍 의료 궤멸 책임져야…의대정원, 과학적 추계 통해 교육 현장 감당 가능 범위서 결정돼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 이선우 비상대책위원장은 ”의대정원은 과학적 추계에 따라 교육현장이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에 대해선 ‘의료 궤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일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개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서 “최근 정부는 윤석열 파면 이후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기존 수준으로 조정하겠단 입장을 내면서도, 2027년부터는 추계위를 통해 증원하겠다고 하고 있다”며 의대교육을 등한시하는 정부를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PK는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PK가 뭐냐고 말한 충북대 총장”이라며 “이런 총장들이 무작정 짓겠다는 건물에 맞춰서 증원하겠다는 건, 의료시스템에 대한 고려없이 탁상에서만 노는 문과 관료들의 태만과 무능력을 절실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그마저도 불쾌하다고 유감을 표한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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