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찾아가는 의정' 첫 걸음 내딛는다
자살예방사업 현장 공무원 격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사태 점검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은 김성주 간사(더불어민주당), 강기윤 간사(국민의힘)를 포함한 복지위 위원들과 11일~12일 창원과 부산 등 경남 지역의 복지·보건·의료 분야의 주요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일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여야 복지위원들 간에 '국민의 삶에 가장 도움이 되는 복지·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성은 정책이 실제 추진되는 현장에 그 해답이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정책현장 탐방 시리즈의 첫 걸음이다. 주요 일정으로 김민석 위원장과 위원들은 부산 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15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 우울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심리지원 사업들을 살펴본다. 현장 공무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김민석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에 애쓰는 현장 복지사분들은 코로나 블루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