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전원 의료관리학 이상이 교수,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최종 선정
약사 박명숙·간호사 이수진 등 보건의약계는 3명...14일 비례대표 순번 결정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보건의약계 인사 3명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공천심사단 개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출된 21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중 보건의약계 출신은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의사), 박명숙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 및 국제이사(약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간호사) 등 3명이다. 이상이 교수는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 교수,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명숙 단장은 안양여성의전화 초대회장 및 이사, 대한약사회 국제이사 및 정책기획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수진 최고위원은 민주당 전국노동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상이 공동대표, 박명숙 단장은 일반경쟁 보건복지 분야 후보, 이수진 최고위원은 일반경쟁 노동분야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