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3110:39

건보공단, 적정수가 설정 제2의 보험자 직영병원 확충 의지...내년 예산에 연구용역비 2억원

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등 후보군 검토...건보공단 “특정병원에 대한 직접적 검토는 이뤄지지 않아”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최근 서울대병원이 건강보험 원가패널 의료기관으로 합류한 가운데, 원가기반 적정수가 설정을 위한 보험자 직영병원 확충 작업도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 부산 침례병원은 제2보험자병원 후보지로 다수 거론되며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장시찰 대상지에 포함되기도 했다. 하지만 건보공단 측이 현재 특정 병원에 대한 직접적 검토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보험자병원 확충을 둘러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침례병원 보험자병원 전환 여부에 공단은 ‘신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부산 침례병원을 방문해 현장시찰을 진행하고 공공병원, 보험자병원 지정 방안을 모색했다. 그간 부산시는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왔고 투자 사업의 타당성 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전문가들이 침례병원을 보험자병원 최적지로 꼽고 있다”며 “정확한 수가 산정 등을 위한 보험자병원 수요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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