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207:11

본 사업 앞둔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전공의 5년차' 아니라 '블루오션'

연세의료원 심포지엄,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 만들어가는 외과·산부인과·내과 입원전담전문의들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심각한 의료 인력난, 전공의법 제정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 중인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내년에 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입원전담전문의들은 롤모델이 없는 상황에서 역할을 만들고 컨센서스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도입으로 환자·간호사·동료의사 등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료 질이 향상됐다면서 입원전담전문의가 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1일 제 1회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외과·산부인과·내과 입원전담전문의들이 시범사업을 통해 겪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술 참여하지 않는 외과 입원전담전문의의 역할과 비전은 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은주 진료교수는 입원전담전문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2019.08.2207:09

복지부 2018년도 결산안 국회 통과...기피과목 전공의 육성지원 실효성·의료급여 미지급금 문제 등 ‘주의’ 요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1일 전체회의서 2018회계연도 결산안 의결...총 85건에 대해 시정 요구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회계연도 결산·예비비지출 승인 건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일 예산결산소위원회를 통과한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김명연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결산소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은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은 정부 원안대로 의결하되 복지부 소관의 건에 대해서는 시정 3건, 주의 19건, 제도개선 63건 등 총 85건의 시정요구가 있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위 예산결산소위 심사 결과에 따르면 주의 요구가 내려진 건에는 △기피과목 전공의 육성 지원의 실효성 확보 △의료급여 미지급금 해소 방안 마련 △권역외상센터 전담 전문의 확보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반복적인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기피과목 전공의 육성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요양급여비용 인상 등을 통해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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