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806:43

"커뮤니티케어, 지역의사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간호사·사회복지사 등 각 직역의 중심 역할해야"

의협 내부토론회서 "찬반 주장이 아닌 의료계 최선의 대안 제시"에 초점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돌봄)에서의 의사들의 역할은 무엇일까. 지역의사회가 지자체 커뮤니티케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복지 중심에서 직역, 지역을 아우르는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는 한목소리가 나왔다. 한편에서는 정부가 커뮤니티케어로 방문진료나 재택진료 수가를 제대로 책정하지 않으면서 의료기관의 수입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커뮤니티케어 관련 내부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지역의사회가 역량을 갖추고 각 직역의 중심이 돼야 건국대 예방의학교실 이건세 교수는 “얼마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커뮤니티케어 수가개발을 위해 찾아왔는데 의협보다 심평원이 준비를 안한 것으로 보였다. 커뮤니키케어가 무엇인지 모르고 요양병원 환자의 재택의료수가만 개발하려고 했다. 수가개발은 할 수 있지만 미래 사회의 발전을 위한 대안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의협은 나름대로 정리하고 있지만 왕진이나 재택의료 등 고민할 게 많다. 이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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