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5개기관, 26일 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 관리 사업 추진단 발족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사업 추진
보건복지부는 26일 복지부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업 구조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추진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5개 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다. 복지부는 추진단을 통해 새로운 동네의원 중심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일차의료 질 제고 지원으로 의료체계 개선 기반 조성, 지역 보건의료 자원간 연계와 보건의료가 연계된 커뮤니티 케어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 사무국은 이달 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설치한다. 복지부는 "복지부와 5개기관의 추진단은 당면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체계 혁신 과제와 일차의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계형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부와 5개기관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결의문은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성공적 확산과 일차의료의 질 제고를 위해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시행, 국민,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