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1.08.02 06:35

중랑구 양원공공주택지구 10년만에 첫 입주 시작

양원공공주택지구 C2블록 조감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양원공공주택지구 C2블록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4일부터 9월30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 구는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아파트에 대한 사용검사를 승인한 바 있다.
이로써 양원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이후 공동주택 총 3153세대 중 490세대가 10년 만에 첫 입주를 시작하게 됐다.
구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입주기간동안 금강 펜테리움 403동 1층 카페라운지에 현장민원실을 꾸리고 직원 2명을 배치한다.
현장민원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처리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단, 취급사무 외 주민등록(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관련 및 기타 업무 등은 망우본동 주민센터를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하자관련 민원처리안내, 공동주택 단지 컨설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입주하게 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늘어날 입주민들을 위해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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