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어 인공혈관 공급 중단
선천성 심장병 수술에 사용되는 인공혈관 제품을 독점 공급해 온 고어 사(社)의 한국지사 철수로 ‘인공혈관 대란’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인공혈관 국내 수급을 위해 미국 고어 사를 긴급 방문하는 등 관계부처 합동 대응에 나섰다. 큐레이터 윤영채 기자
식약처·복지부, 美 고어 긴급 방문…"회사측 조건 수용해 인공혈관 국내 공급 재개할 것"
소아심장병 환자들이 겪고 있는 상황과 치료재료 가격제도 개선 등 설명 예정 2019.03.11
고어社 소아용 인공혈관 공급 중단 사태에 우려 표하는 의대생들
의대협·연세의대 학생회 성명 내고 “이윤보다 생명을 생각하는 사회되길” 2019.03.11
소아 인공혈관 수입 언제쯤…애타는 부모들
정부 "美 고어사 방문…인공혈관 공급 재개 요청" 2019.03.11
'소아용 인공혈관' 수급 혼란···긴박해진 정부
식약처·복지부, 美 고어사 방문 예정···"국내 철수 후 수술 등 상황 악화" 2019.03.11
인공혈관 재고 바닥에 심장병 수술 못 받는 3세 어린아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3살 어린아이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아용 인공혈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딱 한 회사에서만 생산하는데 이 회사가 2년 전 국내에서 철수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당국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2019.03.11
환자단체, 수익성 낮다는 이유로 한국서 인조혈관 공급 중단한 미국 기업 '고어' 규탄
"고어(Gore), 이윤 적다는 이유로 선천성 심장병 환아 사지로 몰아... 인조혈관 공급 재개 해야" 2019.03.11
면역항암제엔 수백억원 쓰면서 인공혈관은 외면
의료계 "어떤 것이 중요한지 정부의 무관심이 초래"...환자단체 "고어사 공급 재개 규탄할 것" 2019.03.11
예고된 인공혈관 대란···국내 업체들 생산 외면
개발비 늘어나지만 판매가는 오히려 내려 후발주자 '무(無)' 2019.03.11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