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의 전원 복귀 선언, 지속 가능한 의료시스템 개혁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칼럼] 김재연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전라북도의사회 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이선우 위원장,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 사진=대한의사협회KMA TV [메디게이트뉴스] 2025년 7월 12일, 의대생들의 전원 복귀 선언은 단순한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넘어 한국 의료계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지난 1년 5개월 간의 의정 갈등을 종식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의료시스템 재건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다. 의대생, 의사협회, 국회의 공동 입장문은 이러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중요한 문서다. 입장문은 단순히 의대생들의 복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정부의 잘못된 의료 정책으로 인해 발생한 의료 공백과 국민들의 고통에 대한 깊은 인식과 함께 의료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독단과 정책 실패’라는 직접적인 비판은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