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05 06:53최종 업데이트 23.04.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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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협동조합, 단체명 변경 절차 마무리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변경…"회원사 지원에 박차"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 인가를 통해 단체명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공식 변경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2월 열린 조합 총회에서 조합 명칭을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에서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후속 조치로 복지부 정관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영문명은 기존 KMDICA(Korea Medical Devices Industrial Cooperative Association)에서 KMDA(Korea Medical Devices Association)로 변경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의료기기산업이 첨단, 혁신 기술 기반으로 변화함에 따라 '공업'에만 국한되지 않고 의료기기산업 전체의 발전 추세에 맞출 필요가 있다는 회원사들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해외 기관 및 기업들에게 개별 기업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는 기존 명칭 ‘Cooperative Association’도 ‘Medical Devices Association’으로 변경했다.

의료기기협동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백년을 앞두고 차별화된 회원사 지원을 하기 위한 준비 단계" 라며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조합 임직원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mspark@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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