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후보, 광주·전남의사회 함께 무안공항서 의료지원 봉사
광주시의사회 지난 1일부터 피해자 가족 의료지원 봉사 중…1일 3교대 24시간 의료지원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현장인 무안국제공항에서 전라남도의사회와 광주광역시의사회가 의료지원에 나선 가운데,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주수호 후보가 힘을 보태다.
6일 전남의사회 등에 따르면, 주수호 후보는 의료지원 현장에 합류해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등에 대한 진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 후보는 "슬픔을 가누기 힘든 대형 사고를 접하고 황망한 마음에 늦게나마 무안으로 왔다"며 "희생자분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남의사회, 광주시의사회 회원들과 도움을 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사회는 전라남도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가족을 위한 의료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장에선 지역의사 회원과 다수 사직 전공의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1일 3교대로 24시간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디게이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보기(0)